만우절
거짓말 하는 날
잔인한 달
황사바람.....
벚꽂도 만발하여 우리에게
여유로움을 안겨 준다.
간밤에 불어 닥친 비 바람에
한잎, 두잎 바람에 나부끼는 꽂잎이
눈 방울처럼 보인다.
불교계 거장 법정스님이 가시고
불교계 스님을 비아냥 거리는 정치인
해군함정이 원인 모를 포탄을 맞고
많은 장병이 실종된채 바다 깊숙이 빠져 있고
애타게 울부짓는 실종장병들의 가족들의 심정을 이루 표현할 수 없다.
저 시퍼런 바닷속에
내 사랑하는 자식들이, 형제들이
돌아 오지 못하고 수장된채...
애타게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4월은 잔인하다.
북한괴뢰집단은 이틈을 노려
남쪽의 우리에게 금강산에 투자한 거액의 재산을 몰 수 하겠다고 하고
저멀리 남쪽의 쪽바리들은
36년간 우리나라를 무력으로 짓밟아 지배한것도 부족하여
독도가 자기네들의 나라라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니
다시 해적의 근성이 살아나고 있고
먼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적들은
되는대로 선박을 나포하여 돈을 뜯어 내고 있으니
국제사회는 정의도 법도 사라진지 오래인것 같다.
친구들아!
잔인한 사월!
결혼식을 올리는 친구들!!!
모두 슬기롭게 보내고
행복가득
좋은일만 있길...
기원하네
5월에 만나세
서울에서
첫댓글 잔인한 4월 빨리 가버리게하고. 계절의여왕 5월에는 행복한 가정의달이 되고 좋은일만 있기를........... 숙희네 잔치에서 보세나!
친구들 잘있었남 정말 너무너무 오랜만이지 지금부터 자주들일겨 영애야 잘있지 건강은 좋으리라 믿는다 자주소식 전할깨 ....
요순아 동안 안녕하지? 그 동안 뜸해서 내심 궁금 했었거든.소식 반갑다--- 자주 들려 안부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