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새 날을 맞이하여
(사)텃밭보급소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텃밭보급소는 지난 1월 20일(금) 오후 4시 30분에
2017년 정기총회(제6차)를 개최하여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졌습니다.
(사)텃밭보급소는 2004년도에 (사)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도시농업 씨앗을 시작으로 도시농업위원회를 창립하여
도시농업운동을 일으켜 뿌리 역할을 하였고 안철환 초대이사장님 때 꽃을 피웠다고 봅니다.
출범 이후 10여년 지나도록 텃밭보급소는 조직적 또는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지 못한채
지난해에는 더욱 더 버거웠고 혼란을 겪었습니다만 텃밭보급소를 응원해 주시는 회원님들과
애써주신 심재훈전이사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 이음줄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통과하지 못한 결산과 계획안과 예산안, 텃밭보급소의 정체성과 위상을 세우기 위하여
1차 이사회 회의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하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면면히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은 오히려 지금인 것 같습니다.
새해 새 날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생기고
도시의 생명을 살리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도시농업운동에
텃밭보급소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의연하게 과제에 참여할 것입니다.
늘 격려해 주시고 염려해 주시는 회원님들과 텃밭보급소를 아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짓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7년 2월 1일
농살림하는 농부가 되려고 대표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채
엉겹결에 사단법인텃밭보급소 이사장이 된 이복자 올립니다.
▣ 총회의사록과 결산과 계획안, 예산안 등은 2월 말일까지
텃밭보급소를 후원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이메일과 우편 등으로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여라도 전화번호나 주소가 변경되신 분들께서는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