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4.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남지역 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한 지역복지 강좌,
2019년 4월 2일부터 4일까지 여러 사람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경남지역 복지관 사회사업가 47명이 함께했습니다.
강좌 안내문 http://cafe.daum.net/coolwelfare/Qctd/428
참가자 명단 http://cafe.daum.net/coolwelfare/Qctd/430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것저것 챙기고 살펴주셨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강당을 3일 내내 값 없이 편안하게 사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창원시진해복지관 김미숙 국장님의 강의 첫날 환영 인사와 마지막 날 닫는 말씀 고맙습니다.
3일 내내 잘 나눴습니다.
복지관, 사회사업, 지역복지, 지역사회, 주민조직화, 이웃동아리활동, 생활복지운동,
욕구조사, 자원조사, 평가와 평가서 작성...
여러 주제를 나눴습니다. 해 보고 싶은 일이 많아졌다는 선생님들 말씀이 반가웠습니다.
공부 중간 인사 시간. 경남을 이웃과 인정이 있는 곳으로 일구어 가는 동료들.
창원진해복지관에서 마련해준 숙소 이순신리더십센터, 편안했습니다.
첫날 이미소라 선생님, 이대진 선생님 안내로 숙소로 잘 찾았습니다.
밤 벚꽃 산책과 근사한 북카페 대화, 고맙습니다.
첫날 저녁도 김미숙 국장님께서 대접해주셨습니다.
이미소라 선생님, 이대진 선생님과 저녁 산책. 차 마시며 두 선생님께서 진해에서 이뤄가는 일 이야기 들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바라본 숙소 창밖 풍경, 진해 앞바다
둘째 날 점심, 밀양복지관 선생님들과 점심, 고맙습니다.
밀양에서 진해 오가는 차 안에서 매일 그날 공부를 주제로 하고 싶은 일 이야기를 재미나게 나눴다고 합니다.
사회사업을 나눌 동료가 있다니, 부러웠습니다.
둘째 날 저녁, 김해시복지관 선생님들과 저녁과 차도 고맙습니다.
복지관 지역복지 업무 이야기, 즐거웠습니다.
후배 응원하는 마음으로 김해에서 진해까지, 멀리 찾아온 배인호 선생님 반가웠어요.
셋째 날, 창원시진해복지관 선생님들과 군항제 구경했습니다.
밀양복지관 선생님들도 일찍 오셔서 함께했습니다.
군항제 가는 길에 에어쇼도 보았습니다.
창원진해복지관과 가깝게 지내는 봉사단체에서 만든 천막 아래에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옆에서 이대진 선생님이 이것저것 챙겨주었습니다. 고마워요.
셋째 날, 강의 시작 전 산책했습니다.
벚꽃 만발한 복지관 뒷산 산책한 창원진해 선생님들과 밀양복지관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꽃 속에서 행복했습니다.
창원시진해복지관 선생님들과 군항제
창원시진해복지관 선생님들, 지역사회 좋은 이웃과 두루 가깝게 지내니
마을 잔치 때 인사할 분이 많고, 대접해 주는 이가 많습니다.
창원시진해복지관 뒤 장복산 산책로 가는 길. 이대진 선생님이 보내준 사진.
복지관 뒤 산책길. 창원진해복지관, 밀양복지관 선생님들과 산책했습니다.
둘째 날 아침 진해시 산책.
모든 진행 순조롭게 이뤄가게 맡아준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김경주 선생님, 고맙습니다.
지난 해 진해 왔을 때 복지관에서 하고 싶은 강좌 마음껏 진행하라고 제안한 김경주 선생님 덕에 이뤘습니다.
동료들 섬기고 세워주고, 강좌 알리고 홍보해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김영습 선생님 고맙습니다.
창원중앙역까지 마중온 창원진해복지관 이대진 선생님과 운전 맡아준 선생님, 고맙습니다.
강의 마치고 창원중앙역까지 배웅한 창원성산복지관 허현숙 선생님과 염효원 선생님, 고맙습니다.
통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료들과 나눠 먹으려고 꿀빵 챙겨오셨습니다.
넉넉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눴스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날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음료 준비해주셨습니다.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한 선생님들이 동료와 나누려고 매일 간식을 넉넉히 준비하셨습니다.
김해복지관 선생님들과 저녁 산책과 차. 지역복지 강좌 복습과 예습.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라본 풍경
3일 강의 마치고 서울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바라본 낙동강
낮에는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 저녁에서 복지관 사회사업 대화, 아침에는 진해 벚꽃 산책.
행복하게 잘 누렸습니다. 경남지역 복지관 사회사업 동료들에게 힘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3일 강좌가 열린 강당 뒤에 푸른복지 책을 전시하고 무인 판매했습니다.
창원진해복지관 선생님들이 매일 정리해주셨습니다.
남은 책은 사례관리 강좌가 열리는 밀양복지관으로 보내주셨습니다.
김경주 선생님께서 책값을 챙겨주셨습니다.
모두 9만 5천 원. 푸른복지출판사 양원석 대표님 통장으로 입금했습니다.
첫댓글 '복지관 사회사업가는 지역사회의 무엇을 보는가'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어울림을 생각합니다. 더불어 살게 돕고 싶습니다.
종종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 하고 말하는 복지관 사회복지사들도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문제로 보는가'에서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복지관 사회사업가는 사람들 사이 관계가 깨어지는 것을 문제로 봅니다.
일상이 무너지고 있음을 문제로 여깁니다.
건강한 개인이 모인 공동체도 건강할 겁니다.
자기 삶을 살고, 둘레 사람과 더불어 사는 개인을 생각합니다.
공동체(모임, 조직)이 목적일 수 있지만, 복지관 사회사업가는 건강한 개인을 위해 필요한 수단(도구)으로
공동체를 생각합니다.
자기 삶을 살아가고, 때때로 기댈 공동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어울릴 느슨한 공동체가 많다면, 일상이 풍요로울 겁니다.
좋은 공동체가 있으면 일상을 관조할 여유가 생기고, 성찰할 힘이 만들어집니다.
자기 삶을 살고 때때로 어울러 사는 삶, 그런 사람이 모인 지역사회.
이를 복지관 사회사업가가 거들면 좋겠습니다.
백기완 선생님의 말처럼, 나도 잘 살고 너도 잘 살고 우리 모두가 올바르게 잘 사는 길을 찾아가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김선생님과 복지관 선생님 언제나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대선 교수님, 잘 계셨지요?
맞아요. 교수님 말씀처럼
나만 생각하지 않고 우리를,
우리를 생각느라 나(가족)를 내버려두지 않고
함께 잘사는 일 궁리합니다.
교수님, 올여름도 그런 일을 직접 이루는 데
마음이 있는 학생을 찾습니다.
현장에 뜻이 있는
좋은 학생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잘 거들겠습니다.
웅상복지관에서 음료 준비해주셨지요.
이제야 기억 났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