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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문학 모임 "귀가쫑긋"
 
 
 
카페 게시글
서양철학 게시판 180927 단테의 신곡 제 5곡 음란죄의 제 2원
수피아 추천 0 조회 50 18.10.03 09:2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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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03 13:09

    첫댓글 스토아 학파의 이상이 능동적인 이성의 힘으로 정념(pathos)을 극복하는 경지(apatheia)에 이르는 것이라면, 프란체스카와 파올로는 과거에 파묻혀 영원히 자기 극복의 희망이 없다는 점에서 색욕 지옥에 갇힌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답니다. 물론 제 눈높이에 맞춰 풀이해 주신 강 교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오천년, 아니 수피아님

  • 작성자 18.10.03 17:25

    앗! 제 정체를 아시다니..ㅋ

    고주백님의 댓글로 신곡수업복습이 더욱 알쪄지길 기대해봅니다~^^

  • 18.10.05 06:20

    @수피아 단테 시대의 철학(스콜라)과 전혀 상관없는 스토아 철학을 헷갈림. 부끄럽고, 지우고 싶어라.

  • 작성자 18.10.04 23:31

    @고주백 ㅋㅋㅋ고주백님 댓글읽고서야 알았다능..아무도 눈치못챘을듯...한끝발차이 외국어 철학용어 뭐 헤깔렸다고 부끄할게 전혀 없죠~^^

  • 18.10.03 23:20

    알찬 정리 흥미진진 합니다.
    특히 마지막 문단의 질의 응답이 재미납니다~~^^
    모든 천국이 지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작성자 18.10.04 11:34

    지옥에서도 천국의 씨앗을 찾아내야 하는게 인생인 듯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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