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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
섬진강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곳입니다.
눈물 날 만큼 아름다운 추억이 서린 곳이지요.
여름날 섬사회사업 2기 '한꿈'의 일주일간 섬진강트레킹 추억 하나.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부터 광양 망덕포구까지 걸었지요.
스치는 바람에 노래 부르고,
섬진강 만나면 환호하고,
지나치는 꽃에 눈 마주치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눈물도 씻고,
서로의 발을 주물러 주며 웃었지요.
어떻게 그 길을 다 걸었는지...
웃음 한주먹, 눈물 조금, 감동 한주먹이 어려있는 섬진강변,
참 ..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손 잡고
눈 마주치며 노래부르며 걷기에는 안성마춤이지요!
섬진강변 하이킹.
자전거 타며 스치는 바람과 꽃 향기를 맡아도 참 좋지요!
곡성은 섬진강트레킹, 11차캠프 복지예술단 합숙, 아동복지단기순례
추억이 방울방울 어려있는 곳입니다.
곡성기차마을은 포근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내부가 멋스러운 기차도 탈 수 있고,
기차길에서 자전거도 탈 수 있지요.
아슬아슬 기차길 건너는 맛은 최고랍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맛은 또 어떻고요.
봉조리의 옛 화장실, 도란도란 강의듣고 닭죽먹던 원두막,
초록향기에 이젠 매화꽃향기까지.
거기에 참 좋은 사람들과 설레는 이정일선생님,박경희선생님의 강의까지..
곡성 학습여행은
참 수지 맞는 여행이에요.
곡성에서 좋은 기운얻고,
따뜻한 봄볕 맘껏 담아갈래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의 만남,
기대되시지요?
무엇을 상상하건
곡성학습여행은 그 이상이 될 것입니다!
- 사람과 사람사이, 그리고 세상에 자연스레 다가가고픈 '민들레홀씨'
* 선생님, 곡성학습여행 글에 답글로 달고 싶었는데,
답글은 사진을 파이로 올리지 못해요.
그래서 따로 올렸어요. ^^
첫댓글 고마워요 은혜~ 은헤에게 곡성이 참 좋은 곳이구나. 곡성 가거든, 은혜 하고 싶은 대로 편안히 지내거라.
^^ 선생님, 같이 하이킹 할까요?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그래 은혜야 ~ 자전거 타자
우와~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멋집니다~기차여행도 자전거 하이킹도 너무 하고 싶은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중이예요^^
생각만해도 그립다..섬진강..훗~ 섬진강트레킹 또 한번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