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영감설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1. 성경의 영감설
-성경을 기록할 때 어떤 방식으로 기록했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가 믿는 성경을 우리가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어떻게 감동되었는가는 곧 성경이 어떻게 영감 되었는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2. 성경의 영감 방식에 대한 여러 주장
-기계적 영감: 하나님이 기계적으로 저자들을 사용해서 기록했다는 주장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인간 저자는 거의 기계적으로 성령님의 말씀을 받아 적은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내용이 저자에 따라서 문체나 전개방식이라든가…
매우 다양한 것으로 봐서는 저자가 받아 적었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동력적 영감: 인간의 사상이나 언어, 문체 등을 사용하여 사람에게 영감 하셨으나
본질적인 것 까지는 무오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이것은…오류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일 이유가 없게 만드는 주장입니다.
구원이 불확실하게 만드는 성경…정말 우울해지는 이야기 입니다.
★-유기적 영감:
하나님께서 저자 인격을 사용하시되 전 인격을 사용하셔서 오류가 없도록
감동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성경이 보여주고 있는
성령님의 감동하시는 방법입니다.
저자의 인격을 사용하시기에 저자의 배경, 지식, 성격에 따라 그 문체,
쓰는 방식 등이 다양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나 한 성령님이 감동하셨기 때문에
그 내용은 통일성이 있습니다
3. 로마교회의 오류
-로마 교회는 성경과 교회의 유전을 동등한 것으로 취급합니다.
교회 유전의 최종 해석권이 교황에게 있음으로 어떤 때는 성경보다 우위에 있기도 합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교황과 회의를 통해 새로운 진리가 시달하신다고 믿습니다.
-계시로서 완전하고 완성된 모습인 성경을 믿지 않고 추가적인 말씀을 계속 믿으므로
역사가운데서 점점 인간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그 내용들이 변질되어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위에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4. 성경의 무오성
-성경말씀이 영감으로 인해 하나님을 알고 구원을 이뤄가는데 있어서 전혀
오류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무오성을 이야기할 때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의 무오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오류가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오류가 없습니다.
도덕적으로 오류가 없습니다.
기타 오류가 없습니다.
5. 성경의 통일성과 다양성
-성경은 40여명의 저자가 1,600년간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매우 다양합니다. 저자가 다르고 시대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게 나타내는 방식은 저자의 숫자만큼 다양합니다.
이것을 성경의 다양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다양성은 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동일한 주제로
통일성 있게 이어져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이야기 한 것이 요한계시록에 가면 성취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혀 다른 배경에서 쓰여진 성경이지만 그 안에는 동일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주제로 쓰여졌습니다.
게다가 완전히 다른 장르의 성경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주제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한번도 만난 적이 없고, 회의를 한적도 없고 먼저 쓰여진 성경을 보고
서로 해석해 놓은 것도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구원의 내용을 통일되게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통일성입니다. 이것은 획일성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다양성이 있지만 통일성이 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데 있어서 하등의 오류도 없고,
부족함도 없습니다.
그 권위는 하나님에게로부터 나오며 이 외에는 우리에게 다른 말씀을
주신 적도 없고 주시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철저히 받아들이는 것,
거기서부터 신앙은 시작됩니다.
출처 : 삼일홈 / 최현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