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양평애서점에 부탁해놓고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기대만만~^^ Why Worry~? 곡 선정 고마워요. 듬직하고 우직한 바오밥나무의 모습은 우리가 온 그 곳을 잊지않고 늘 교신할 것을 기억할 수 있게 오랜세월 큰 몸짓으로 상기시켜주는 땅에서의 비쥬얼 대표생명체 같아요. 꽃은 어떨까 찾아 보았더니 차꽃과 닮았네요.~^^ 하아얀 꽃잎에 노오란 수술을 가득 안고 있는 그리고 대부분 얼굴을 아래로 떨구고 땅을 향해 축복을 주는듯~~~^^ 새로운 발견 덕에 환해지는 마음!
첫댓글 https://youtu.be/YMh4jMVSO1Q?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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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녕바오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 생텍쥐페리가 바라본 어린왕자의 골칫거리였던 바오밥 나무가 아니라~~~ '
그리스 로마 신전의 거대한 기둥같은
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같은 신비로운 나무들
저 우주의 별들과 교신하는 커다란 안테나 같은
록 그룹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온더 나잇 앨범에 나오는 그런 이미지들의 바오밥 나무를......
보고 싶었다 '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저는 이런 비유와 표현을 너무도 좋아 합니다
다이어스트레이츠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 구절을
읽는다면 바로 저자와 교감하는 ( 표지사진에 나오는 안테나를 서로 세우고 교감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그 표지 사진을 올려 봅니다 ㅎㅎ
전 양평애서점에 부탁해놓고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기대만만~^^
Why Worry~?
곡 선정 고마워요.
듬직하고 우직한 바오밥나무의 모습은
우리가 온 그 곳을 잊지않고 늘 교신할 것을 기억할 수 있게 오랜세월 큰 몸짓으로 상기시켜주는 땅에서의 비쥬얼 대표생명체 같아요.
꽃은 어떨까 찾아 보았더니 차꽃과 닮았네요.~^^
하아얀 꽃잎에 노오란 수술을 가득 안고 있는
그리고 대부분 얼굴을 아래로 떨구고 땅을 향해 축복을 주는듯~~~^^
새로운 발견 덕에 환해지는 마음!
비는 오고
해야 할일은 없고~
읽을 책이 있으니 참 좋습니다
담담님의 ' 우리가 온곳을 잊지 않고 늘 교신 한다 '
는 말이 참 좋습니다
책을 읽으며 그 곳과 교신하는 것도 참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