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 종교인 1위로 뽑힌 A 목사님의 설교 중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교회에 흡연실을 설치하려고 했다”
교회에 흡연실을 설치하고 싶었다는 A 목사님은 몰래 숨어서 담배를 피우는 성도의 모습이 불쌍하게 보인다는 부연 설명도 남겼습니다.
사람들은 A 목사의 말에 열광하며 그가 인자하고 푸근하며 여유가 있고 관용이 많다고 칭송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2014. 11. 3) 자 연합뉴스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http://goo.gl/0yiDkP) / 주소를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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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도 폐암에 걸린 여성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어릴 적 가족에 의한 간접흡연을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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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간접흡연에 따른 폐해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간접흡연에서 나오는 생연기는 필터를 통해 흡연 되는 독성보다 훨씬 더 나쁘다는 점은 익히 증명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또한, 흡연하면 자살률이 높아진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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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8일 뉴스입니다(http://goo.gl/kONKda) 주소를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때문에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자살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전의 다양한 연구에서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흡연할 확률이 높으므로 그만큼 자살률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었지만, 이번 연구에서 미국 워싱턴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흡연 자체가 자살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1990년부터 2004년 사이, 연구팀은 미국 50개 주의 흡연에 대한 법률과 정책을 비교해 자살률을 분석한 결과,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담배에 세금을 많이 부과하는 주의 자살률이 평균에 비교했을 때 15%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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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8일 서울신문에는 이런 보도도 있습니다. (http://goo.gl/q6SvTy) 주소를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우리 국민을 가장 많이 아프게, 가장 많이 불행하게 하는 것은 담배입니다. 담배를 피우다가 몸을 해치면 주변 사람들도 같이 불행해집니다. 담배를 끊으세요.”
‘금연 전도사’로 불리는 박재갑(65) 서울대 의대 교수가 30여 년의 교직 생활을 뒤로하고 다음 달 30일 정년퇴임한다. 박 교수는 “사람 한 명을 죽이면 구속되는데, 담배는 1년에 한국인 5만 명을 죽인다”며 “담배를 없애지 않는 한 이 나라에서 보건이라는 개념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0년 국립암센터 원장이 돼 암 유발 요인을 연구해 보니 암으로 인한 사망의 35%가 흡연 때문이었다”며 “담배를 더 공부해본 결과 담배는 마약이자 독극물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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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셨습니까?
담배는 이처럼 직접 사람을 죽이며 자살을 유도하는 매우 심각한 죄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성전을 죽음의 연기로 가득 채우는 사람이 과연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야 네 몸에 이처럼 달콤한 연기가 있어서 내가 너무 좋구나” 라고 하실까요?
성경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했습니다.
그런 귀한 이웃을 담배 연기로 죽이는 사람이 과연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이야 네가 피운 담배 연기로 순이가 암에 걸려서 죽었다. 참 잘했구나?” 라고 하실까요?
이처럼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담배가 하나님 나라에 줄 수 있는 유익은 단 1%도 없습니다.
그렇게 담배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진 사람을 파괴하면서 오직 루시퍼만을 즐겁게 하는 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 담배를 향해.. 교회에 흡연실을 설치하려고 했다는 목사와 그 목사가 차세대 리더로 선정되는 이 시대가 오늘날 기독교의 처참한 영적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실례라 하겠습니다.
우리의 기준은 목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기준은 오직 성경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자는 절대로 천국에 이를 수 없다고 똑똑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에 흡연실을 설치하는 순간 그 교회는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이 글에 대해 분명히 많은 이들이 이렇게 대꾸할 겁니다.
“김전도사는 지나친 율법주의자야. 김전도사의 글과 설교에 숨이 막힐 것 같아”
그러나.. 잘 생각해보십시오.
담배가 사람을 죽이는 것은 팩트고 자살을 유도하는 점도 100% 확인된 과학입니다.
사람을 죽이고 자살을 유도하는 사람이 천국에 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저의 글은 절대로 율법주의일 수 없습니다.
또한, 저의 글이 숨을 막히도록 이끌고 있지도 않습니다.
왜냐면 저는 지금 성경을 심오하게 풀어서 영적 비밀을 말하는 중이 아니라 그저 간단한 팩트를 말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OK라고 해도 성경에서 NO라고 말하면 NO라고 인정하고 그 길을 가는 사람이 바로 크리스천입니다.
남들이 다 담배 정도로는 지옥에 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심지어 차세데 리더라는 목회자가 교회에 흡연실을 설치해서 편하게 담배를 피우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할지라도..
성경은 담배가 지옥에 갈 수 있는 저주의 물건이라고 명백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오직 성경을 따라야 합니다.
담배를 끊으십시오!
그따위 하찮은 것을 버리지 못해 지옥의 영원한 불 못에서 평생을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도록...
첫댓글 말처럼 쉽지않아요.정말 독해요.안돼서 매일 울고또울고 주님께 매달렸어요.이제 해방되었습니다.이젠담배꽁초만 봐도 몸서리쳐지네요.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은혜을 주셨어요...
제주변에도 담배를못끊는 크리스찬들이있는데 사랑의마음으로 기도하고권면해주어야겠네요 결단할수있도록이요
사탄의 전략 : 미디어 - 조금씩 모르는 사이 우리의 영적인 부분을 갉아 먹습니다.
담배, 술, 마약 - 조금씩 모르는 사이 우리의 신체건강을 갉아 먹습니다. (뉴월드오더의 인구말살정책)
수돗물, 백신, 유전자 변이 농산물, 원자력 발전소 등도 이와 같습니다.
아멘!! 가랑비에 옷 젖는다 하였습니다..
절대 동감합니다
차세대 목사라구요? 사람을 기뻐게 하는 일을 하니 인기가 중천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