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저희 목사님이 한달간의 한국여정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들어오셨읍니다
미리 배로 선적한 선교물품을 정리하면서 저는 가슴이 너무 부요해 졌습니다
주님께서 베룰어주시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선교물품이 도착하여
올 성탄절은 풍선하게 나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특히 한국에서 우리교회를 섬겼던 교회성도들이 보내주신
정성어린 선물에 눈물이 왈칼 쏱아졌습니다
사모님 좋아한다고 바리바리 싸주신 많은 물건들
각종 나물들과 참기름,참깨, 들기름,들깨 고추가루,각종젖갈
매실, 고추장, 된장,오이지,무말랭이,고구마,단호박 등 심지어는 김치까지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이렇케 귀한것을 받고나니 그들의 사랑에 눈물이 났습니다
이렇케 사랑을 받는다는것이 넘 송구하고 넘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세상에서 제일 부자가되어 넘 행복한 날입니다^^
첫댓글 그 모진 광풍도 비까가고 바리 바리 정성어린 사랑의 선물들~~ 보호해주시고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오묘 섬세하신 만지심에 함께 가슴이 뭉클해요. 옆에 있어야 빼앗먹기라도 할터인디 ㅎㅎㅎ 보기에 좋더라~~
네 태풍때문에 삼사일 늦게도착하였어요 이렇케 한국에 두고온 성도들의 정성껏 섬김에 너무 감사하고 애잔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 마저 듭니다. 지혜롭게 나누어 주는것도 기도해야할 제목입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