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1
아름다운제주국제
마라톤대회때
대구교구
김하상바오로신부님을비롯,
8분 수녀님, 신자들...
80명이 참가하여
구좌 해안가 달렸습니다
새록새록 기억 납니다
수도복 입고 제주 바닷길 달리는
수도자들 그림,
두고 두고 평생 잊지 못한 것입니다
그날 함께 달렸던 김하상바오로
신부님(대구가톨릭대학교효성캠버스)
께서 책을 내었습니다
오늘 새벽미사 마치고 나오는데
그날 같이 달렸던 교구청 수녀님(아래사진 3047배번)
께서 책을 주셨습니다
그날 기억,
뜀박질 좋아하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아마 그날
10km 신청한
미량氏는 얼떨결에
수도자와 나란히
21.0975km하프를
달려 세상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책p135-144,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소개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이성과 매너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은
자유가 팔과 다리, 심장과 폐를 통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고 영혼마저 고양시켰다.
숨은 몸의 박자며, 땀은 몸의 환희였다.”
(25쪽)
“달리기는 일반적인 것을 비상하게,
평범한 것을 독특하게,
일상을 영원하게 만든다.
놀이로 시작해서 고통을 향해 나아가고
마침내 기쁨으로 끝난다.”
고 주장했다
달리는 신부의
살아있는 사람 이야기
'살아있다면 계속 달려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