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로 훈독회 & 실버 문화 대학
2017년 2월 7일 화요일 천안 가정교회 2층 소강당에서 천안 원로목회자 모임이 실시해온 화요 훈독회가 실시되었다.
충남 가정교회 원로목회자회는 매주 화요일을 기하여, 원로훈독회라는 모임을 갖고, 천성경을 비롯한 참부모경, 평화경등 3대 경전을 중심한 말씀훈독의 시간을 가져왔는데,훈독회 모임에는 말씀 훈독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훈독회는 우선 말씀 훈독회를 통하여, 참부모님께서 주신 말씀 속에 나타난 깊은 의미를 다시금 새롭게 음미하고, 자유로운 토론등의 시간을 통하여 보다 심도 깊은 신앙적 자세확립과 신 종족적메시아활동에 기여할수 있는 마음들을 다잡는 시간들을 가진다.
반면 훈독회 모임 시간에는 각종 건강지식에 관한 정보교환과, 노년의 삶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또한 훈독회 시간 이후에는 실버문화대학에 참여하여,노래강습 및 공예품 만들기, 선진지견학이나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기도 한다.
오늘 훈독회에는 새로 신입회원으로 가입한 김홍수교수의 고희를 맞는 뜻깊은 날이라서 천안의 맛집으로 알려진 녹원이란 식당에서
고희 축하 오찬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천안 원로훈독회가 시작되는 장면
훈독하기에 앞서 경배식과 개회 보고기도시간을 갖고 말씀 훈독을 하게된다.
천안 원로 훈독회가 처음 시작된것은 2007년 경으로 벌써 10년의 세월이 경과했다.
원로 훈독회가 시작된 배경은 국가메시아들이 한국에 들어온 이후, 특별히 하는 일도 없이 소외된 상황과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안타까운 상황속에 머물러 있던차, 박헌식장로께서 특별지원하신 지원금을 기반으로 사랑방형태의 모임에서부터 비롯되었다.
초대 회장을 맡아주신 송근식회장께서 줄곧 회장직을 맡아 수고해 오시다가, 지난해부터 1년간씩 순번제로 맡기로 하여, 2대 회장은 윤영태회장이 맡아주셨고,금년 1월부터 3대회장으로 서용원회장이 맡아 수고를 해주고 계신다.
처음 훈독회가 열리던 곳은 회원상호간에 모이기 편리한 장소로 다문화센터가 있던 전 교육청내에 있는 공간이었다.
당시는 회원수가 불과 10여명되는 소수 였지만, 점진적으로 회원이 증가되어 현재는 30명이 웃도는 다수의 회원으로 확대되었다.
훈독회 모임도 처음에는 월요일로 실시하여 왔기에 월요훈독회라 이름 하였다가, 후에 화요일로 집회일정을 바꾸면서 원로 훈독회라 부르기로 명칭변경을 하기도 했다.
회원 숫자가 늘어나다보니 말씀 훈독을 적당이 나누어 읽도록 하기위해, 짧은 내용은 두단락, 긴 내용은 한단락씩 배분하여 읽고 있다
말씀 훈독이 끝나면 중요한 내용을 다시 재음미 하기도 하고, 궁금하거나 토론할 내용에 대해서는 자유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김홍수교수 고희 오찬회가 열린 <녹 원>식당
고희 축하 합니다~!!
이날이 마침 생일날이라고 한다.
축하 기도를 하는 박 상헌 부교회장
고희 축하의 말씀을 하고 계신 송근식회장
축시 낭송/ 고 종원회장
고희를 맞은 김홍수교수
축가를 하고 있는 강 정운국악인
축가를 부르신 정명원회장
김 문기교수의 축가
김홍수 교수의 답가/ 태글을 걸지마를 멋드러지게 .....
실버 문화대학/ 노래교실 강좌
신바람에 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