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먼저
냉동된 티벳버섯을 물에 담궈줍니다.
물이 뿌옇게 되면 갈아줍니다
며칠을 반복합니다.
그런후
우유를 자작하게 부어주고
부어준 우유가 다 굳을때까지 며칠이든 놔둡니다.
티벳버섯 냉동 주기나 상태에 따라
혹은 날씨변수등에 따라 굳기까지 며칠 걸리기도 하더군요.
이렇게 굳으면
환원중에 거의 거꾸리현상이 나타납니다.
발호 모습도
맛도
형태도
많은 차이점이 있어요.
그만큼
유효성분들도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에서 보통 발효에서는 이렇게 티벳버섯이 위로 모이고 오래두면 물기가 많아지는데
냉동티벳버섯이 환원되어가면서 최종 이렇게 되어 가면 저는 환원 끝이라 생각하고 분양을 합니다.
첫댓글 이번 환원은 무척이나 오래 걸리네요.
아래 사진까지 가려면 한달도 더 있어야할거 같아요.
제가 환원에 실패했던 이유를 알겠어요.
승질 급해요.
왜 빨리 안 되지?
흔들어 보고 또 보고........ ㅠㅠ
담에 도전하게 되면
시간을 두고 정은님 처럼 기다릴게요. ^^
저두 급해서 못해요 ㅎㅎㅎ
정은님 최고예요 ^^
저도 너무 급했나 보네요.
냉동된 티벳버섯을 우유에 넣고 보면
색상이 이상해서 상한줄 알고 버렸거든요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보네요 통통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