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 중이던 곰솔들이 새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대품 대근장 곰솔 네 개 입니다.
오늘 나의 아지트 분재원에 갔는데
분재원장님 왈..
마이 곰솔에 판매를 했으면 하고
눈독 들이는 분재 매니아들이 있다고..
갑자기 트럭에 싣어 줄테니 오늘 저녁에 가져갈 수 있냐고..
저녁엔 수영때문에 어렵고 지금 가져갈 수 있다고..
새 트럭에 외국인 여러 명 동원(점심 식사 하기 전)하여 싣어 줍니다.
나 혼자 가도 되겠냐고 하기에
물런 괜찮다고 하니 천천히 조심해서 다녀오라 합니다.
트럭을 운전하여
분재가 있는 시골집에 도착하니
동생이 아직 올라가지 않고 있네요.
동생과 트럭에서 분재들을 마당에 내려 놓고
트럭 분재원에 다시 갔다 줍니다.
시골집에 다시 와서 점심 식사 후
동생이 맞들어 주어 쉽게 하우스 안으로
분재 자리를 잡았습니다.
급하게 자동 관수 옥타-8 제작 하여 설치하고
자동 관수 시운전 하니
옥타-8에서 엄청 힘 있게 물이 잘 나옵니다.
신형 작은 빨간색 옥타-8은 옛날 작은 주황색 캡과는
크기가 같지만
나사산이 아주 잘 만들어져
부드럽게 물량 조절이 되네요. 엄청 개선이 된듯..
전에 사용하던 빨간색과 검정색은 캡도 크고
4|7 호스에 맞는데
이번 구입한 빨간색 작은캡은 3/5 호스에 적합하게 나왔습니다.
옥타-8 화분에 물이 잘 나오는 것까지 확인하니 오후 5시 반..
급하게 운전하여 집으로 와서 수영복 챙겨 수영장 도착하니
수영 시작 10분(입장 시간으론 30분 늦은ㅜㅜ)이 늦었네요..
카페 게시글
분재일반
하숙 중이던 대근장 곰솔(해송)들 새집으로 이사 - 2024.04.30
몽당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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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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