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특별중대보도' 전문.."핵무력 최종관문 단번성공"
태원준 기자 입력 2017.07.04 15:5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4일 다음과 같은 보도를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공화국 국방과학원 명의의 발표 전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전략적 결단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은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은 주체106(2017)년 7월 4일 오전 9시 우리나라 서북부 지대에서 발사되여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39분간 비행하여 조선 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다.
시험발사는 최대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되였으며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정점고도 2802㎞까지 상승하여 933㎞의 거리를 비행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시험발사 과정을 현지에서 몸소 관찰하시고 그 빛나는 성공을 세계 만방에 장엄히 선언하시였다.
국가 핵무력 완성을 위한 최종 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시험발사의 단번 성공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따라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강화발전된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자립적 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세기를 두고 강위력한 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기와 함께 세계 그 어느 지역도 타격할 수 있는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당당한 핵강국으로서 미국의 핵전쟁 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것이다.(끝)
(주체 106, 2017년 7월 4일 평양.)
위 특별중대보도 내용들 중에서.....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들은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시험발사" 했는데.....성공이더라....라고
발표했지만....
그러나 통상적으로 "새로이 개발된 미사일"을
만일 이제 막 발사 실험하고자 한다면....
아마도 영토의 내륙이 아니라, 해안가 근처에서 바다 쪽으로
발사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면....그것이 만에 하나라도 발사 실패해서
내륙 영토에 떨어진다면, 근처에 사는 주민들에게
자칫 커다란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각 발사"의 경우는 매우 어려운 기술이어서
만일 발사 실패하는 경우 그런 피해 가능성은 더욱 높다고 합니다.
자칫 미사일 주변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몰살당하는 경우마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북한에서는 새로이 개발된 미사일
즉, 아직 한번도 발사해보지 않은 미사일의 경우
대개는 원산에서 바다 쪽으로 발사를 하지요.
그러나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북측이 "새로이 개발한" 미사일이라고
발표를 하기는 했지만.....그러나 내륙인 평북 방현에서
발사했습니다.
그 의미는....
"발사 성공"에 확고한 자신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아마도 어쩌면 이미 오래전에 개발되어 실전배치된
물건일런지도 모를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발사에 실패"할 가능성이 없으므로
자신있게 내륙에서 발사했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아니면, 원산에서 발사하면.....만일의 경우
미국의 소위 "발사의 왼편" 공격을 당해 발사 실패될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원산에서 먼 평북 방현에서
발사를 감행했을런지도 모를 일이긴 하지요.
어쨌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북한엔 단지 어제 발사한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발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종류의 대륙간탄도 미사일들이
아래 사진들에서 보듯이 최소한 4종류의 대륙간탄도 미사일들이
더 있다는 사실.
따라서 만일 북한이 앞으로 대륙간탄도 미사일 발사를 진행한다면
아마도 아래 사진들에 나오는 것들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북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4'형 발사 모습 공개|자유 게시판
정론직필|조회 2832|추천 21|2017.07.04. 16:20
http://cafe.daum.net/sisa-1/dqMu/23268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위에 나온 북한의 대륙간탄도 미사일들은 모두 열병식에 나온
물건들인데.....그 의미는....이미 오래전부터 대량생산되어 실전배치 되어 있는
물건들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즉, 위 사진에 나오지 않은 진짜 첨단 대륙간탄도 미사일들은
아마도 열병식에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말입니다.
맨밑의 사진을 보면....아마도 미사일 공장에서 생산된
대륙간탄도 미사일들을 밖으로 빼내 실전배치하기 위해
차량에 실어 임시로 대기시켜둔 장면인 것 같습니다.
그 의미는.....북한엔 이미 위와 같은 미사일들이
무수히 많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 빛나는 성공을 세계 만방에 장엄히 선언
어제 나온 북한의 특별중대보도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위 내용이라고 봅니다.
즉, 북한이 어제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공식적"으로
발사해서 성공했다는 발표를 한 이유는 바로
위 문장에서와 같이 전세계에 북한의 대륙간탄도 미사일 보유 사실을
"공식적"으로 공개, 발표하기 위해서였다는 의미입니다.
즉, 단지 대륙간탄도 미사일 보유를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제 미국은 그런 줄 알고 그것을 조건으로 대화에 나오라는
대미 협박인 셈이지요.
즉, 위 특별중대보도를 통해 북한이 미국에 요구하는 것은
북한의 핵보유, 미국본토 타격가능한 대륙간탄도 미사일 보유를
인정하는 조건에서 미국은 이제 북미대화에 나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무슨 북한의 비핵화 또는 한반도 비핵화
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무슨 유엔안보리 규정 위반
운운 등을 걸고넘어져서는 북미대화를 할 수 없다는
선언을 한 셈입니다.
그리고.....위 특별중대보도를 통해
고도와 비행시간 등을 명확히 알려주어
그것이 미국본토 타격가능한 대륙간탄도 미사일임을
알려주어도.....
아래와 같은 찌라시들이나 또는 소위 "전문가"라는 자들은
아직도 헛소리들을 픽픽하고 있군요.
그러나 그것은 진실이 아니지요.
독립기념일에 '북한 ICBM' 이라니..미국의 대응은?
워싱턴=CBS노컷뉴스 장규석 특파원 입력 2017.07.05 00:05
본토 타격 가능성 긴급 점검, G20 정상회의 논의 주목, 한국에는 사드 압박 커질 듯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맞춰 북한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언론들도 일제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소식을 주요 뉴스로 전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북한의 주장대로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지 여부다.
이와 관련해 미국 참여 과학자 연합(UCS;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의 데이빗 라이트는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이 미국 알래스카 전역과 하와이 일부 섬까지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라이트는 UCS 블로그에서 태평양사령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이번에 시험발사한 미사일은 930km를 날아갔고 37분 가량을 비행했다”며 “비행거리와 시간을 감안하면 미사일은 고각 발사됐고, 최대 고도 2800km까지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각도로 발사됐다면 최대 사거리는 대략 6700km에 이르고 이는 알래스카 전역에 닿을 수 있다는 거리라고 추산했다. 라이트는 그러나 북한의 화성-14형 미사일은 나머지 미국의 48개 주와 하와이 본섬에는 아직 닿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워싱턴포스트는 4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주요 기사로 전하면서 “ICBM으로 분류되려면 적어도 3400마일(5471km)의 사거리를 지녀야 한다”며 이번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초기단계의 ICBM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문은 제임스 마틴 비확산금지연구센터의 북한 전문가 멜리사 해넘의 말을 인용해 이번 미사일 발사가 “북한에게는 엄청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도 “아직까지는 이론적인 가능성에 머물러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해넘은 “북한이 아직 미 본토를 타격할 요소들을 시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이를 계속 시도할 것”이라며 요점은 북한의 기술이 매우 빨리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즈도 이날 기사에서 전문가들은 아직 북한이 핵무기 소형화 기술이나 대기권 재진입 기술까지 확보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정거리가 길어졌다고 해서 이것이 곧바로 미국 본토 타격 가능성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번에 발사한 화성 14형 미사일은 북한이 쏜 가장 사정거리가 긴 미사일이고, 이제 북한은 ICBM 기술을 개발하는 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북한 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겨누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일단 사흘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나라의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 아베 일본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이 모이는 만큼, 북한의 ICBM 발사 소식은 정상간 대화의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각 정상들이 어떤 북핵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보수 성향 방송인 폭스 뉴스는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외교싱크탱크 국익연구소(Center for the National Interest) 해리 카지아니스의 칼럼을 소개했다.
카지아니스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통해 북한은 어떤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김정은 정권의 생존을 추구할 것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먼저 일본과 한국에 사드와 같은 미사일 방어체계를 추가로 구축하는 한편으로, 미국의 독자제재와 중국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우리나라에도 사드 배치 압력이 더 강해질 가능성을 제기하는 대목이다.
그는 또 뉴스와 드라마 등을 담은 USB드라이브 등을 북한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북한 정권의 기반을 약화시키는 장기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 칼럼이지만 카지아니스는 군사 작전을 통한 정권교체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 점도 눈길을 끈다. 그는 “우리는 총으로 위협해 이룬 민주주의는 작동하지 않는 것을 배웠다”며 북한 인민에 대한 정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는 장기적인 방법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찌라시들이나 또는 소위 "전문가"라는 자들이
위와 같이 진실을 왜곡하며 아무리 헛소리를 하며
혹세무민해서 대중들을 속여 바보 멍청이를 만들어 두어도.....
그러나 냉혹한 국제정치적 현실은 그런 따위 거짓말들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진실"에 의해
움직여지고 흘러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한반도 국제정치적 실제 진실과 앞으로의 흐름은
바로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NYT "트럼프 對北 카드, 협박 이외에 뾰족한 옵션 없어"
박상주 입력 2017.07.05 05:04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북한이 국제사회의 전 방위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정부가 이를 저지할 수 있는 뾰족한 방안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게 겁을 주는 일 이외에는 달리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1) 트럼프 대통령은 대 북한 제제 강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한반도 인근에 미 해군 함정을 보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위험이 고조되자 “우리는 함대를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무산시키기 위한 사이버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가동시키기도 했다.
NYT는 그러나 만일 이처럼 한편으로 협박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 기술력을 동원하는 조합이 통했더라면 김정은 정권은 4일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행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대 북한 영향력을 이용해 북한의 핵개발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지만 실망스런 결과를 내고 말았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미국이 독자적인 북한 해법을 강구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중국은 이를 공허한 위협으로 간주할 공산이 크다.
북한이 실제로 미국의 서부를 공격할 수 있는 ICBM 능력을 갖추게 될 경우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등 군사적 옵션에 구체적으로 검토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은 지난 2006년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만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 준비를 고집한다면 미국은 즉각적으로 이를 타격해 파괴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페리 전 장관은 그러나 최근 “당시 그런 생각이 훌륭한 아이디어였다고 하더라도 오늘날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면서 입장을 바꿨다.
NYT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이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북한의 군사력이 막강하게 발전했음을 들었다. 북한은 지난 11년 동안 너무나도 많은 미사일을 만들었다. 북한은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미사일을 개발했다. 깊은 산속에 감춰져 있는 동굴 속에서 신속하게 고체연료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북한의 장사정포는 휴전선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서울을 사정거리에 두고 있다. 1000만 인구의 서울은 아시아 경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다. 북한의 장사정포는 유사시 서울을 향해 보복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북한은 트럼프가 어떤 협박을 하더라도 1000만 인구의 서울을 위험에 빠트리는 도박은 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2) 다음 옵션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동결과 한·미 합동군사훈련 및 미국의 전략무기 배치 축소를 연계시키는 방안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일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방안에 동의를 표시했다.
NYT는 그러나 이 같은 방안은 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군 작전 활동에 제약을 초래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평양에서의 미 군사력의 위축을 불러올 뿐 아니라 한미 군사동맹의 약화라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위 NYT 가 지적한 미국의 남은 옵션들은....
1) 미국의 계속적인 대북 군사적 협박
대북제재 압박을 높이기, 미해군 함정을 한반도에 보내기 등
그러나 문제는....그것이 이제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점.
2) 핵·미사일 프로그램 동결과 한·미 합동군사훈련 및 미국의 전략무기 배치 축소
(나아가 북미평화조약 체결 및 북미국교정상화)
사실 위 두번 째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바로 북한이 요구하는 내용들인데....
그럴 경우 미국의 딜레마는....
만일 그렇게 될 경우, 태평양에서의 미국의 패권은 무너지고
당연히 한미동맹도 파기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나....현재 미국으로서는
그 길 외에는 달리 선택할 길이 없다는 점.
정론직필은 이미 오래전부터 위와 같은 내용을 주장해왔습니다.
왜냐면.....
그것이 바로 북미관계 및 한반도 국제정치적 실상이자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최종적 결론은?
즉,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은?
바로 아래 기사에 나와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종점은 핵무장한 북한과 함께 사는 것이 될 것!"|자유 게시판
청량산|조회 385|추천 2|2017.07.05. 01:16
http://cafe.daum.net/sisa-1/dqMu/23275
North Korea brings missile threat to the US: What does Trump do now?
By Ben Westcott, CNN
July 4, 2017
(CNN) US policy towards North Korea has entered an unpredictable new era, analysts say, after the rogue state announced it had tested a missile which could hit "anywhere in the world."
Learning to live with a nuclear-armed North Korea?
핵무장한 북한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Graham said the likely outcome might be learning to live with a nuclear, aggressive North Korea.
그레이엄은 가장 공산이 큰 결과는 핵무장한, 공격적인 북한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 inevitable end point will be that we do live with a nuclear North Korea with long-range missiles in some form and it is only a matter of time until that bitter pill is swallowed in Washington," he said. "(Either way) we've got no doubt a rocky road for the remainder of this year."
"피할 수 없는 종점은 몇몇 형태의 장거리 미사일을 가진 핵무장한 북한과 함께 사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쓰디쓴 약을 워싱턴이 삼키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다."고 그는 말했다.
위 기사 내용의 의미는?
북핵보유 인정, 북한의 대륙간탄도 핵미사일 보유 인정한 상태에서
북미평화조약 체결 및 북미국교정상화를 의미합니다.
그것만이 북한의 미국에 대한 핵공격 위협으로부터
미국이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결국 그런 방향으로 북미관계 및 북핵문제가
정리되어 갈 수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건 상식적, 합리적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내릴 수 있는 결론에 불과합니다.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길이란 결단코 없습니다!!
it is only a matter of time
단지 시간문제다
첫댓글 당연히 미제는 공존해야할것... 이말은 지금까지 북핵폐기를 목적으로 공작해왔는데 앞으로 그렇게 못할것이라는 추측을 내포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뉴스와 드라마등을 담은 USB를 들여보내 북한을 크래킹 한다고 하니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했나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양낙규 입력 2017.07.04. 10:24 댓글 17개
한미 군당국은북한 탄도미사일의 기종, 사거리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우리 군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마하 13으로 비행했으며 사거리는 2만 4000km(최고고도 842km)가 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어제 나온 이 기사 사실인가 보네요 2,4000 Km 어디던 가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좌우지간 초특급 괴물미사일 이군요 겁나네요
미국서 아직 본토에 도달하지는 못할것이라고 언론플레이를 하는것을 보면 북미평화협정을 서두르려는 수작이아닐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4.15 나온거 발사안한것 여러개 됩니다 괴물 무지큰것 안했어요 그종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도 짝수로가자 6개국 이럴러나?
본문 글과 댓글까지...
잘 보았습니다.
세계 초강대국도 두려워하는 어마어마한 군사력과 군사기술력이 집약된 미사일을 북이 가지고 있는걸 만방에 선포했네요 무섭군요
정론직필의 추측으로는.....북한이 다음에 보여줄 물건은
아마도 단순 핵실험이 아니라....
최첨단 미사일 기술인 소위 "극초음속 비행폭탄"이라는 물건을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발사해서 보여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아마 아직 "공식적"으로 발사를 안하고 남아 있는 대륙간탄도 미사일들이
모두 그런 물건들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즉, KN-08 등등 열병식에 나온 물건들....
그런 최첨단 미사일 기술을 가진 나라를
무슨 핵보유 불용, 대륙간탄도 미사일 보유 불용 운운을
떠들어봐야 헛일이 되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국이 그렇게 하면....
미국의 태평양 패권이 무너져서 망합니다.
그러니....미국으로서는
죽어도 한반도 및 일본에서 나가지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계속 버티자니...
북한의 위협들이 미국에게는 살 떨리는 일들이니....
미국으로서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지요.
@pchamp
사실상 이미 무너진 셈입니다.
다만, 보다 더 공식적, 실질적이 되려면
이제 행동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즉, 주한미군 철수, 주일미군 철수....
북한이 요구하는 것이 바로 그거죠.
동북아 패권이 무너지면,..
미국 스스로 몰락하는 과정에 진입..
프린트 되던 달러도 휴지조각으로,..,..(유대의 몰락)-금융사기 경제의 종말..
결국 보통국가로 빚만남은 껍데기가 된다는.,..
어제 tv 뉴스화면을 보면 예전과 달리 미사일발사장면에 대해서는 정지화면만 계속 내보였고 그것도 화염이 극히 적게 나오는 사진이었습니다. 이것은 정지화면이 아니고는 동영상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정도로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과 화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열효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번에 선보인 것이 극초음속 미사일이라서 그랬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