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공개한 최초 영상이라는데.
1. 영상 15초 : 총 2명 탑승한 해양경찰 123호 고무보트
2. 영상 24초 : 총 4명 탑승한 해양경찰 123호 고무보트가 세월호 옆구리에 3층 난간에 접안. 3층 난간에 이미 2명이 손을 뻗치고 기다리고 있음.
3. 영상 36초 : 총 7명 탑승한 해양경찰 123호 고무보트가 세월호를 떠남, 황색 작업복 1명(하얀색 마스크 착용)이 앞쪽에 타고, 해6명의 해경이 왼쪽 앞과 뒤에 탐. 3층 난간이 열려있음. 난간을 풀어서 옆으로 여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임.
4. 영상 49초 : 총 7명 탑승. 36호에 이어진 영상인데 해경은 1명 뿐. 황색 작업복에 하얀마스크 남자 사라짐. 파란색 작업복 덩치큰 남자 보트 왼쪽 뒤쪽에 갑자기 등장. 바지 안입은 선장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선장과 선원들 구한 구명보트는 아님.
결론 :
첫째, 연속된 것으로 보이는 위 4개의 모든 영상이 모두 다른 영상을 짤라 붙여서 편집한 것임.
둘째 : 선장 태우기 전에 해경은 이미 2차례 이상 세월호에 접안했었고, 계단을 통해 3명(선장 구하러 갈 때 4층에서 구명벌 발로 찬 해경 1명 추가) 이상이 3층과 4층에 진입해 있었음.
셋째 : 선장 구하기 전에도 이미 파란색 작업복 덩치 큰 남자, 흰색머리띠한 남자, 여자 1명 등 다른 사람들을 6명이나 더 세월호에서 옮겨 태웠음.
넷째 : 하얀 마스크 쓴 황색 작업복 입은 남자가 또 다른 배로 옮겨태워져서 사라짐.
해경은 7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2시간 동안의 교신 기록과 영상을 편집없이 공개하라!!!
해경 고무보트가 오른쪽 아래 접근하는 동안에 해경 1명이 이미 세월호에서 구명벌을 향해서 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