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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만우절 이야기
구경분(인천강화) 추천 1 조회 513 24.04.01 15:2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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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감동받을 메세지~~
    엄마한테받는 편지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사랑이대대로
    내려가겠죠
    오늘은 메세지와 맛난전을
    받은 따님이 부럽네요~~
    항상감동글 잔잔한사랑
    입니다~~

  • 작성자 24.04.01 19:45

    아주 사소한 문구에도 딸은 감동합니다.
    예를 들자면
    "네가 내 딸이란 것 하나로 엄마는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다."
    요런 말입니다.

  • 24.04.01 15:43

    아~ 그러고 보니 오늘이 만우절 이네요~ ㅎㅎ

    예전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고
    속이고 깜빡 속는 장난질에 황당함과 즐거움도 함께했지요

    이 고운 봄날에 맞는 따님의 마흔여덟번 째 생일 축하합니다~☆
    만우절이지만.. 축하의 마음은 진심입니다..ㅎㅎ

  • 작성자 24.04.01 19:46

    딸의 생일까지도 축하해 주신 정태옥님, 고마워요.^^

  • 24.04.01 15:58

    저희 큰딸도 만우절 오늘이 생일입니다^~^

  • 작성자 24.04.01 19:46

    어머나!
    나랑 같은 날 아이를 낳으셨군요. 반갑습니다.^^

  • 24.04.01 17:23

    만우절에 태여난 애로사항이네요
    그래두 이제는 서로 잘챙기는 모녀이니 행복이지요
    막내 동생이 크리스마스에 태여났지요
    주일학교에서 생일이 성탄절이라하니 전도사님이 안믿더래요
    어린 마음에 상처 받았다 하드라구요

  • 작성자 24.04.01 19:48

    저 하마터면 병원에 못가고 집에서 애 낳을 뻔 했어요.^^

  • 24.04.01 20:49

    참좋은 계절이네요
    만물이 소생하는 벛꽃 개나리 목련꽃이.피는
    어머니가 챙겨주는 생일상 그 기쁨이 최고입니다

  • 작성자 24.04.01 19:49

    제가 만약 90까지 산다면 15번 더 해줄수 있는 생일전입니다.^^

  • 24.04.01 17:39

    에피소우드~
    평생 생일 잊지 않겠네요~ㅎ.ㅎ

  • 작성자 24.04.01 20:04

    느닷없이 아파트 마당에 놀고 있는 아이들을 불러들여 한 상 잘 먹여 내보냈더니,
    그 다음날부터 아이들이 놀다가도 나만 보면 뛰어와 인사를 했답니다.
    밥 얻어먹은 아이들의 엄마들도 나를 엄청 좋아했어요.

    어느 해엔 아들 생일날인데 아이들이 하나도 오지 않아, 또 놀고 있는 아이들을 불러올려 밥 먹였지요.
    아들은 초대장에 날짜를 쓰지 않고 돌렸더랍니다.

    애들 기르며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지요.
    아들이 늦되어 초등학교 1학년 때 받아쓰기를 하면 늘 한 두 개 정도 밖에 못 맞추었지요.
    어느 날 아들이 70점을 받아왔기에 100원을 주었더니 그 이후로 70점 짜리 시험지를 받으면 자랑스레 70점 적힌 쪽을 앞 가슴에 펼쳐 대고 당당히 아파트 계단을 올라왔지요. 다른 아이들은 거의 모두가 100점을 받는데 선생네 아이가 70점을 받고 자랑스레 가슴에 펼쳐 대고 집으로 오니 온 아파트에 소문 났더랬습니다. 그래도 나는 그 아들이 이뻤습니다. 어릴 때 죽을 것 같이 아파서 목숨만 살려주신다면 다른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겠다고 기도했거든요.
    지금은 훌륭히 잘 커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가정 꾸리고 아주 잘 삽니다.^^

  • 24.04.01 20:09

    자식이 잘 커주면
    그 이상 바랄것
    없지요~
    지나간 추억들이
    보물처럼 좋네요.
    100세 시대에
    살아가면서
    더 ~ 욱 알찬
    이야기 만들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24.04.01 22:07

    따님생일 축하드립니다
    좋은 봄날 생일
    우리동내 지금벚꽃이 활짝폈답니다

  • 작성자 24.04.01 23:22

    제 딸이 이곳에 들어와 보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강필희님, 축하 고마워요.^^

  • 24.04.01 22:11

    좋은 계절에 출산하셨네요~
    생일축하드립니다 마흔여덟번째 생일맞으신 따님~~~

  • 작성자 24.04.01 23:22

    박재미님, 감사합니다.
    내 귀한 딸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어서요.^^

  • 좋은 엄마에 이쁜딸입니다

  • 작성자 24.04.01 23:23

    김진철님, 감사합니다.
    이쁜 딸은 맞는데 좋은 엄마는 아직 좀 모자랍니다.^^

  • 24.04.01 23:23

    훌륭하신 엄마에게 태어난 자제분들은 정말 복 받았네요..
    전 저런 쪽지 한번도 건넨적이 없어요.
    새삼스레 해 볼 생각을 하니 어딘가 간질거리네요.ㅎ

    전 12월 24일이 생일이라
    예전 젊었을때 크리스마스 이브때 경양식집 가면 와인도 선물받곤 했지요.

  • 작성자 24.04.02 08:15

    참 좋은 날 태어나신 안경재님, 고마워요.
    아주 짧은 말 한마디나 글 한 줄이 의외로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것을 삶에서 터득했지요, 저는.

  • 24.04.03 06:14

    제 지인은 만우절에 태어났다고 이름이 만우 입니다
    생일기억하기 쉬워 좋던데요
    좋은계절에 태어나신 따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합니다

  • 작성자 24.04.03 20:59

    축하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최정숙님!^^

  • 24.04.05 04:43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구경분님을 엄마로 두신 따님 행복하시겠어요.
    오래 더 더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4.05 06:03

    박혜란님, 감사합니다.
    나의 이쁜 대녀와 이름이 같아 참 반갑습니다.^^

  • 24.04.05 06:28

    @구경분(인천강화) ㅎㅎ
    저는 라파엘라 입니다

  • 작성자 24.04.05 19:17

    @박혜란(전북) 나의 대녀는 마리아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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