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left;">뱀고사리 뜯으러 갔었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2ca535fa8a168a719bbd52855c98ca1069892c3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2ca535fa8a168a719bbd52855c98ca1069892c3c" data-origin-width="3468" data-origin-height="4624"></div><p style="text-align: left;">고사리가 요래 올라온 걸 보니,<br>사흘 정도 늦었지 않나 싶더군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e27f5c8dfdda194f1f17db24fde113002fb4729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e27f5c8dfdda194f1f17db24fde113002fb47296" data-origin-width="3468" data-origin-height="4624"></div><p style="text-align: left;">그래도 작년에 비하면.....</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9b35135c368075752c658d37a74b4c690148712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9b35135c368075752c658d37a74b4c6901487128" data-origin-width="3468" data-origin-height="4624"></div><p style="text-align: left;">횡재했습니다.<br><br>뭔 횡재냐구요?<br>해마다 이맘때면 고사리 뜯으러 산에 가곤 했는데, 올 해는 아직 아무도 뜯어간 흔적이 없더라구요.<br>그러니 횡재일 수밖에요. ㅎ</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70c02b0cc34cf9d48cb7a54c46a0d4de3de888c0_re_171283435071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70c02b0cc34cf9d48cb7a54c46a0d4de3de888c0_re_1712834350712" data-origin-width="1458" data-origin-height="947"></div><p style="text-align: left;">작년엔 4월 17일(陰 閏2/27)에 갔었더랬는데, 누군가 뜯어간 후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벼르고 별러서 오늘 (陰3/3) 가면서 좀 이르지 않을까? 했는데, 그럭저럭 딱이라서 기분 짱! 였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bb015b057c323d05f9bd9015526d6210c715a88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bb015b057c323d05f9bd9015526d6210c715a886" data-origin-width="3468" data-origin-height="4624"></div><p style="text-align: left;">요건 관중으로 독이 있어서 <br>식용하면 안 돼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7e44c13c34a4c88bae4168a705dca073fe2b4fc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7unu/7e44c13c34a4c88bae4168a705dca073fe2b4fcb" data-origin-width="3468" data-origin-height="4624"></div><p style="text-align: left;">관중에 대한 궁금증!<br>잎이 이리 큰 걸로 봐선 관중은 겨우내 잎이 죽지 않는 듯합니다만.....<br>제 판단이 맞는지요?<br><br>여러분의 관심 고맙습니다~</p>
<!-- -->
]]>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RE:어디 가게요~?
다음검색
첫댓글 사진 속 식물은 고사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뱀고사리(맹쌤께서 일러주셨어요.)라고 고사리 맞아요.
해마다 먹어 왔고 아무런 탈 없었습니다.
오늘도 먹었는 걸요~
@김병수(아마도난) 아~
그렇군요.
눈에 익은 고사리 종류이지만 식용가능인 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배웁니다~
@문미숙(대전세종) 그냥 고사리와는 서식지나 번식방법이 전혀 다르고 ....
고사리 처럼 삶아말럈다가 먹는 거보다는 삶아서 바로 무쳐 먹으면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뱀고사리군요
처음 보았습니다
작년에서야 뱀고사리인 줄 알았지요.
맹쌤께서 일러주셔서 알았습니다.
고사리~~^^
진짜 재미난 작업하셨군요
신닜지요~
저건 뱀고사리라 하는 거지 그냥 고사리라 하는 거 아닙니다.
예.
뱀고사리 먹는거 첨봅니다
저는 고사리를 워낙 좋아하기에 어떤 건지도 모르고 먹었더랬어요.
관중도 겨울에 얼어 죽었다가 봄에 다시 나옵니다.
이 관중을 누가 우리 경비실앞 화단에 한 뿌리 심었는데, 너무너무 번식력이 좋아서 아무리 뽑아버려도 웬수같이 또 나와서 화초들을 못살게 해요.
관중은 엄청 빨리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