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호는 바람으로 이틀을 쉬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작업은 90~100m권 연안 해역에서 낚시를 하였으며 수온은 18도후반~19도 중반입니다.
뒷바람의 영향으로 바다는 잔잔하지는 않았으며 자정이 지나면서 다시 바람이 살랑살랑...
제주해협의 겨울로 가는 바다는 만만치가 않습니다...ㅎ
조황은 드실만큼만의 기본 조황입니다.
해피 투게더 회원님들 출조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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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27) 이 시기에 드물게 바다가 장판급인 날입니다...
자리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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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출조 한번 해보세요...
언제 바람이 터질지..언제 수온이 더 떨어질지...
날씨가 좋다 싶으면...자리가 남아있다 싶으면 번개출조 해보세요...
지금 바로 가방꾸려 비행기 타십시요..
씨알좋은 갈치가 회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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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하세요*
이제부터 제주해협은 강력한 북서풍이 수시로 들어오는 계절이 됩니다.
바람불고...춥고..수온 팍팍 떨어지고...그러면 레져로 갈치낚시를 즐기기에는 위험한 바다상황이 자주 옵니다.
물론 갈치도 좀 더 따뜻한 수온쪽 바다로 이동을 할 거구요...
매년 그래왔드시 방주호는 수온이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씨즌종료를 준비합니다.
그 시기가 올해에는 12월 중순경~부터가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직까진 갈치가 잘 나오는 추세이고...
수온도 갈치낚시에 적합합니다(현재 20~21도대)
불어대는 북서풍으로 인해 방주호의 갈치낚시 종료가 언제가
될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예년의 경우처럼 12월 중,하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전이라도 수온,북서풍 바람,갈치조과..등을 보아서 아니다
싶으면 11월말이라도 씨즌아웃을 하려합니다
(현재 예약은 정상적으로 받고는 있습니다)
갈치회와 갈치국을 곁들여 야식을....
첫댓글 수고 만땅 하셨네요
통영 갔든 친구들 배전체에서
20 먀리 잡은사람이 1 등했다던데
그나져나 내일은 내차례입니다
밑밥 으로
꽁치 잘게썰어서 골고루
뿌려 두셨지요 ㅋㅋ
내일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네요..
좋은생각님이 가시니 조황 기대됩니다~~ㅎ
20마리가 1등이리니 그것도 기가 막히네요~~ㅋ
오늘 여수로 알쭈 잡으러 갔다왔는데 아침에 나오는 갈치배들 풀치로 쿨러 채웠던데요. ㅎㅎ
드뎌 이번주 토요일 모처럼 기상이 좋네요. 5번 취소되고 출조합니다. ^----------^
선장님 옆에서 낚시했는데 선장님이 갈치낚시 원포인트 레슨해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마릿수는 적으나 씨알이 좋네요. 낚시대가 삼치걸린것 마냥 훅 내려가거나 올라와서 놀랐네요^^. 수심이 깊으니 좀더 엉킴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대물 은빛갈치가 눈부심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멀미를 해봤네요.
배워도 배워도 갈길이 먼게 낚시인거 같습니다.
출조대장으로서, 무탈하게 출조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