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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성경이 변하지 않았다면,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가나안에 들여보내시면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할 때 그곳에 거주하던 7족속들을 다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신7:2). 왜 그러셨던 것일까요? 그 이유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들에게 드렸느니라.”(신12:31)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신18:9-12)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함...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힘... 여자가 짐승 앞에 서서 그것과 교접함...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레18:21-25)
이상의 말씀들처럼, 하나님께서 가나안 7족속들을 진멸하라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는 차원을 뛰어넘어, 사람을 불에 태워 우상에게 바치고, 동성끼리 교합하고, 짐승과 교합하고, 무속으로 귀신들을 불러내는 극악무도한 죄악들을 범하고 회개할 줄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그러한 죄악들에 대하여 지금도 여전히 진노하시며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이것은 가나안 정복 전쟁이라고 하는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 주어진 특화된 명령이었지, 지금 같이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도 그렇게 하라는 명령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도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죄악과 싸우되 피 흘려 싸워 이기고 거룩의 길을 가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슬람단체 IS와 같은 극악무도한 살인행위로, 죄악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칼로 진멸하려는 행위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행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일한 구약성경에 하나님께서 “네가...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겔3:18-19)고 말씀하셨고,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겔18:23)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가끔 구약성경은 우상숭배자, 동성애자, 수간자, 무속인들을 진멸하라고 말씀하였지만, 신약성경에서는 율법이 폐하여지고 은혜의 복음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 이상 구약의 율법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여, 신약과 구약의 성경말씀이 변한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봅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해요 착각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 혹자는 성경 구약에 나오는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덴 것은 덴 것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출21:23-25 )라는 “동해보상법, 또는 동형보상법”을 예수님께서 폐하신 것으로 알고 구약의 율법들이 신약에 폐지된 것으로 확대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5:17)고 말씀하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그 죄의 책임을 물을 때 자신이 해를 받은 그 이상의 형벌을 가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동해보상법에 담긴 하나님의 진리를 올바르게 드러내셨을 뿐 동해보상법을 폐하신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동해보상법은 출애굽기 21:1에 "네가 백성 앞에 세울 법규는 이러하니라."는 말씀으로 시작되어 출애굽기 23:13까지 기록된 "종에 관한 법, 폭행에 관한 법, 배상에 관한 법, 도덕에 관한 법, 공평에 관한 법, 안식년과 안식일에 관한 법"이라는 총 6가지의 법규에 관한 내용의 일부로서 6법전서의 세칙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동해보상법의 일예를 들어보자면, 법정에서 살인한 사람은 사형으로 다스리고, 상처를 입힌 사람은 동일한 상처를 당하도록 다스려야지, 살인한 사람을 매로 다스리고 끝낸다거나, 상처를 입힌 사람을 사형으로 다스린다면 그것은 불공정한 판결이 되는 것입니다. 죄에 형벌을 정할 때에는 죄질에 합당항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법정에서 공적으로 이행되어져야 할 그와 같은 법적 형벌기준이 개개인이 사적으로 원수를 갚는 것으로 이용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그런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마 5:38-42) 『[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누군가 위해를 당하였고 그 책임을 묻고 싶으면 공적으로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지 사사로이 보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구약에 적용되던 법정에서의 형벌의 기준이 이제는 폐지되었음을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에 더하여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근본정신인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묻는 율법사에게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 신명기 6장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은 사랑에 있는 것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마 22:37-40)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지혜와 계시의 영 안에서 이상과 같은 성경의 진리를 갈파한 사도 바울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롬 13:8-10)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에 대한 책임을 물을 때에는, 그 죄질에 합당한 형벌을 부여함으로 그 공정함을 유지해야 하지만, 개인적인 관계에 있어서는 사랑과 포용으로 살아가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성경은 전체로 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하나의 영원한 진리이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바뀌어져가는 상대적인 진리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혹자가 “십계명 말고는 모든 율법을 예수님께서 폐기하셨는데 그것을 율법의 완성이라 한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 말이 정말로 맞는 말일까요?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율법은 예수님 안에서 완성된 것이지 폐하여진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신약시대에 예수님 안에서 율법이 폐하여졌다는 말은, 구약시대 죄 사함을 위한 제사와 그것에 연관된 절기의 예법들이 예수님의 대속 안에서 완성되었기에, 더 이상 죄 사함을 위한 절기와 제사의 예법들이 필요 없게 되었다는 의미이지, 십계명을 제외한 모든 율법들이 폐기되었다는 의미는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모든 율법의 근본정신은 사랑에 있는 것이기에 모든 율법이 사랑으로 행하여져야 한다는 기본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기본전제를 무시한 채, 구약성경을 폐기된 율법 정도로 치부하고, 은혜라는 말로 포장한 채 신약성경만을 강조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구속 안에서 완성된 죄 사함의 절기와 제사의 예법들이 폐기되었다는 말과, 십계명을 제외한 구약의 모든 율법이 폐기되었다는 말은 서로 다른 말임을 알아야 합니다.
한 온라인 카페에 지금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슬람의 극악무도한 행태들을 올리며, 이슬람에 대한 경계의 글을 올렸더니,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로 극진히 변호하면서, 기독교와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에 대하여는 너무 무례하고도 극악한 공격들을 집요하게 펼치는 한 사람을 글로써 만났습니다.
기독교를 무차별 공격하며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로 극진히 변호하는 그 사람에게, 타임즈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에 포함되기도 했던 와파 박사가 이슬람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나 10살짜리 조카가 40살짜리 친척에게 강제로 결혼당한 후 자살하고, 대학 수업시간에 교수가 무슬림 극단주의자에게 살해되는 것을 본 후 이슬람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고, 이슬람의 문제는 무함마드(마호멧트)의 행적을 따르도록 한 이슬람교의 교리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기에 이슬람을 떠났다는 간증의 영상을 링크 해 주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LFDeCj4QbRQ). 그랬더니 그 사람이 다음과 같은 리플을 달았습니다.
“예, 그 와파 박사가 이슬람을 떠난 것은 잘 한 행동입니다.
저도 40여년 교회를 다니다가, 교회의 비리와 불합리한 교리를 보고 교회를 떠났으니까요.
그렇다고 성경말씀에 나오는 십계명이나 예수님의 말씀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성경을 가르치는 종교지도자들의 왜곡된 가르침 때문에, 정말 하나님의 진리를 깨우쳐 천국에 가기 원하는 사람들마저 지옥으로 인도하는 현재의 종교가르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바른 길을 가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구약에도 마찬가지로, 이스라엘과 다른 나라가 전쟁을 할 때 적군을 어떻게 죽이라는 내용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이제 예수님이 와서 구약이 없어졌으니까... 그 내용은 지금의 기독교와 상관없다고 발뺌하시겠습니까?
기독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치지는 않잖아요? 단지 옛날 이스라엘 역사이니까....”
대표적으로 인용한 이상의 리플 외에도 그 사람은 기독교와 성경 그리고 목회자들에 대한 매우 심각한 악성 리플들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288페이지짜리 160권의 새로운 성경을 주셨다는 참람하고도 황당한 말을 하였습니다. 그가 하는 말을 아래에 인용해 봅니다.
“여기 새로운 성경 말씀에도, 그 성경의 진본을 세상에 드러내야 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 세상에 드러낼 때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구약 성경말씀이 변하지 않았다면, 왜 구약성경도 신약성경과 동일한 비중으로 취급하지 않는지요?
구약성경에 아담부터 예수까지 4000여년 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지금의 과학계에서 이야기하는 주장과 일치하나요?
아니면, 기독교에서만 통하는 하나님을 믿고 있나요?
예수님은 구약을 폐하러 온 게 아니고 더 완성하러 오셨다고 했는데, 왜 구약은 없어졌다고 하는지요?
구약성경에 있는 십일조만 잘 활용하여 헌금을 받아내고, 십계명은 지키기 어려우니 은근슬쩍 없애버렸나요?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절대자 한 분이지,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교의 하나님이 다른 분인가요? 우리는 절대자 하나님을 믿습니다.”
온라인에 공개되는 글이기에 그냥 놔두면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람의 글을 옳다고 인정하는 꼴이 되기에,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과 같은 리플을 달아주어야 했습니다.
“님의 지적에 일일이 답변하는 시간들이 아깝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일일이 답변하는 것은 님의 지적에 답변하지 않으면 님의 잘못된 지적들이 옳기에 답변을 못하는 것으로 착각할 분들도 계실 듯하여 일일이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속담처럼 기독교와 성경에 대한 선지식으로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나타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중략)
도대체 어느 교회에서 구약성경을 신약성경과 동일한 비중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신지요?
만일 그런 곳이 있다면 그곳은 정상적인 기독교가 아닙니다.
신, 구약 66권을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의지하는 곳이 정상적인 기독교랍니다.
모든 교단에 그런 기본신조들이 있고요...
과학에서 이야기하는 연대측정법은 탄소연대측정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예로, 콜크 마개를 따는 순간 기압의 갑작스런 차이로 콜크 마개의 상태가 탄소연대측정법으로 볼 때 어마어마한 시간이 흘러간 상태로 바뀐다고 하지요?
과학은 드러난 결과에 대한 논리적인 추측일 뿐, 그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과학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ㅠㅠ
십계명을 은근슬쩍 없애버리다니요?
님께서 출석하셨다는 교회는 도대체 어떤 교회였는지 궁금합니다.
님께서 알고 계시고 표현하고 계시는 기독교와 성경의 가르침은
보통의 정상적인 기독교와 성경의 진리와는 상당히 굴절되어 있다는 것을 아시고 계시는지요?ㅠㅠ
기독교와 성경에 대하여 정확한 것이 아니라면 말씀을 가려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를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오시지 않았고 완전하게 하려 오셨다는 말씀은 맞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5:17-20)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리고 뒤이어서 지옥에 관한 말씀들을 하셨지요.... 성경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는 정확하게 인용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는, 기독교의 예수님과 불교의 부처가 다른 것처럼, 동일한 차원에서의 다른 존재입니다. 가끔 이슬람의 알라가 기독교의 하나님과 같은 것이라는 무지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슬람의 알라는 중동의 한 부족이 섬기는 부족신의 이름일 뿐입니다. 그점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라와 하나님이 같으신 분이시라면 코란이라는 이슬람의 경전이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다."(엡3:5)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니다.”
시간관계상 이 쯤에서 이 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구약과 신약은 변하지 않은 동일한 비중의 하나님말씀입니다.
구약은 없어진 것이 아니며, 신약으로 바뀐 것도 아닙니다.
구약에도 은혜로 구원받았고 신약에도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구약에도 믿음으로 구원받았고 신약에도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구약에서 죄면 신약에서도 죄입니다.
구약에서의 하나님 명령이면 신약에서도 유효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다만 인간의 죄 사함을 위한 절기와 제사의 예법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안에서 완성되었기에 그 외적 절차와 형식이 폐지되었을 뿐입니다.
구약은 흠 없는 짐승의 피를 들고 지성소로 나아갔지만
신약은 흠 없는 예수님의 피를 들고 지성소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기본이 제대로 서지 못하고 흔들린다면
40년을 교회에 출석하고도 미혹에 빠질 수 있고
하나님의 교회와 구원의 복음을 대적하는
사탄의 앞잡이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큰 충격을 받았기에
두서 없는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디 저와 한국 교계가 성경말씀의 진리 위에 굳게 선 구원의 복음과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균형 잡힌 메시지로
기존의 교인들을 올바로 인도하여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생명의 길, 거룩의 길, 부흥의 길로
끝까지 잘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케 되기를 기도드리는 바입니다.
저 역시도 부족함이 너무도 많은 사람입니다.
혹여 상기의 글에 성경적으로 잘못된 점이나 시정할 사항이 있다면
사랑으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말씀으로 점검하고 교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과 십일조
☞ http://cafe.daum.net/gvlove0691/K3nD/1027
첫댓글 악의적인 사이비이단인 자에게, 성경도제대로 모르고 심지어 성경140권이라는 사이비에게 일일이 답을 달아주시고 미혹될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시고 힘을 주시는 귀한 사역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축복이 목사님에게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고맙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목사님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것은 개인 차원이 아닌 국가 차원에 내려주신 율법입니다. 출애굽기 21장 1절에 '네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야 할 법은 이러하다'로 시작되기에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다스릴 수단으로 주신 율법입니다. 이것은 형법의 대원칙인 죄형법정주의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형벌은 상해의 정도를 초과할 수 없다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눈에는 눈이 아니라 눈에는 사형이라면 참으로 가혹하지요. ㅎㅎㅎ 고로 구약, 신약의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맞습니다!!! 본문에 보충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병천목사 출애굽기 제21장 제1절에 '네가 백성 앞에'에서 '네가'는 모세를 지칭하므로 '모세가 백성 앞에 세울 법규'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입니다. 이 구절은 육법전서의 근간을 이루는 대서사시의 전주곡이라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생명의떡 맞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렇게 표현해주는 것이 더 좋겠군요!!! 섬세한 조언 고맙습니다!!!^^
갈라디아서의 주제는 율법주의를 경계하고 오직 은혜로 구원받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제4장 10절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이 구절은 율법(안식일, 유월절등)이 폐지되어 더 이상 준행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율법(안식일, 유월절 등)을 구원으로 대체하려는 거짓 가르침을 책망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자신은 안식일과 유월절을 삼가 지켰음(행17:2, 고전5:7-8)을 성경을 통해 명백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절기를 충실히 지키는 것을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절기 지키는 것)을 구원의 도구로 삼으려는 그들의 태도를 책망하
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제4장 10절은 절기를 지키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님을 문맥 전후에서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고로 제사법 이외의 율법은 폐지되지 않았습니다. 절기를 준수하는 것은 영육간에 상당한 유익이 있습니다. 십계명 외에 모든 율법은 폐지되었다는 가르침은 크나큰 미혹입니다.
네. 맞습니다. 모든 절기들이 다 필요없어졌다는 말이 아니라
죄사함을 위한 죄 사함의 절기들의 형식이 폐하여졌다는 말씀이랍니다.
이를테면, 대 속죄일과 같은....
고맙습니다!!!^^
우리 목사님을 통해서 좋은 설명을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