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대입제도개편 관련 550인 시민참여단 결정 앞둔 교육 단체들의 긴급 기자회견 예고보도(2018.7.25.)
7/26(목), 2022대입제도개편 결정과정에 참여하는 550인 시민참여단에 촉구사항을 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이상 3개 단체는 7월 26일(목), 550명의 시민참여단이 2022학년도 대입제도를 결정하게 될 상황을 앞두고 참여단에 호소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임.
▲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논의는 ‘창의융합적 능력,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등을 중시하는 ‘2015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절대평가 수능 체제의 필요성 때문에 시작되었으나 박근혜 정부부터 결정을 미루고 미루더니 문재인 정부에 와서도 결정하지 못하고 ‘대입제도개편 공론화’라는 이름으로 최종 결정의 책임을 550명의 시민참여단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사태가 벌어짐.
▲ 이에 세 단체는 대입제도 개편 논의가 출발 단계에서 설정된 목표와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문제, 즉 문재인 정부가 설정한 수능 절대평가 도입을 필두로 해 고교교육 정상화 및 미래지향적 대입제도를 개편하겠다는 의지가 실종되고 있는 총체적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릴 것임.
▲ 또한 7월 27(금)~29(일)일까지 진행되는 숙의의 과정에서 550명의 시민참여단에게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해 수능 절대평가 제도를 지켜줄 것을 호소할 예정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가나다순), 이상 3개 단체는 7월 26일(목), 550명의 시민참여단이 2022학년도 대입제도를 결정하게 될 상황을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본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논의는 ‘창의융합적 능력,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등을 중시하는 ‘2015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절대평가 수능 체제의 필요성 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2016년에 결정되었어야 할 사안을 박근혜 정부에서 미루고 미루더니 문재인 정부에 와서도 결정하지 못하고 작년 8월 다시 1년을 유예했습니다. 결정 시기를 자꾸 미루는 것도 부족해 교육정책을 결정해야 할 책임이 있는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에 국가교육회의는 다시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회에 떠넘겨 국가정책 결정의 책임을 시민참여단 550명에게 지도록 하는 초유의 비상사태가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대입제도 개편 논의가 출발 단계에서 설정된 목표와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문제, 즉 문재인 정부가 설정한 수능 절대평가를 필두로 해 고교교육 정상화 및 미래지향적 대입제도를 개편하겠다는 의지가 실종되고 있는 총체적인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리고 이를 규탄하려 합니다. 더불어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2차 숙의 과정에서 550명의 시민참여단이 실종된 대입제도의 목표와 방향을 되살려 교육의 미래를 최우선시 해 대입제도 개편 결정을 해 주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공론화 과정과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제 단체가 취할 향후일정에 대해서도 예고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2018. 7. 25.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 문의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2국장 구본창(02-797-4044/내선번호 511)
■ 행 사 명 : 2022 대입제도개편 관련 550명 시민참여단 결정 앞둔 교육 단체들의 긴급 기자회견
■ 주 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 장 소 : 정부 서울청사 정문 앞
■ 일 시 : 2018. 7. 26.(목) 11시
■ 주요내용
∆ 목표와 방향을 상실한 대입제도 개편 논의의 총체적인 문제점 제시 ∆ 대입제도개편 공론화 및 4개 시나리오들의 특징과 문제점 소개 ∆ 550명의 시민참여단에 대한 촉구사항 및 향후 대응 일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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