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월례회가 전날 밤에 열렸고 그 마지막 무리들이 집으로 귀가한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았건만
단소에는 참사람 멘토링 진행자들이 속속 도착하고 학생들이 연이어 도착한다.
날씨는 영하의 기온이 계속 되고 있는데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오후 다섯시 까지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어라 .. 창고에서 물품 정리 하는 봉사단장이 보인다. 모처럼 놀토인 새댁이다.
그리고
월례회 잘 보이지 않던 선배님들이 단소에 모여서 차 한잔에 담소를 나눈다. 그 시간 또 누군가
대구 흥사단 발전을 위해 중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흥사단은 여러분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도 어디선인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각자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임병욱 기자, 밤늦은 시간에 수고 했습니다. 대구 흥사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담겨있네요.
진짜네? 히히.
박순원 단우님의 재치 있는 맨트가 돋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