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왜 이렇게 흐리죠?
오늘도 여전히 부산은 날씨가 흐리네요...
올해가 시작 될때 이렇게까지 전세계가 긴장해야 할 무서운 바이러스 전염병이 생길 줄
과연 그 누가 알았을까요?
정말 아무거나 먹고 아무렇게나 살고 그러다 보니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그러나 어떤 일이 닥치면 우리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또 그 일로 인해 우리가 회개하며
우리의 영적 상태도 다시 보게 되니 그래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별일 없이 그렇게 날마다가 똑같으면 무슨 재미가 있겠냐고... 어찌 보면 우스개 같은 소리지만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매번 같으면 재미가 없죠.
인생을 우리가 재미로 사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그래도 굴곡이 있어야 삶에 대한 긴장도 있고
감사도 있고 은혜도 알고 그렇지 않나 싶어요.
저번 흔적에도 남겼지만 몽골국영방송에 어떻게 하다 나오게 된 교회를 담당하는
한국인 몽골선교사님 2명이 강제추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추방..쫓겨남...
이런 상황을 만나고 싶지 않은게 선교사들의 또 바램이기도 한데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아무쪼록 이 일로 더 많은 몽골교회와 몽골선교가 핍박 받는 일이 없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이러나 저러나 어떤 경우에도 우리에겐 하나님이 계시니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합니까?
살아도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니 능히 잘 이겨내면서 살것이고
죽어도 하나님 나라에 그분 품에 안길 수 있으니 이는 더 감사한 일이고...
세상에 미련을 두고 욕심을 두지 않으면 감사하지 않을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복된 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삶을나누며
힘든 상황이지만 감사할뿐...
위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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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13:1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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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잔뜩 흐린 날씨 만큼이나
강제 추방 흐린 소식이네요!
힘든 상황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되길 기도함니다!
네..좋은 소식은 아닙니다...그렇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절망적인 소식은 아니지요..주님 뜻이 있겠지요...함께 기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어떤날도 감사하지 않은날이 없다"라고 고백하신 선교사님의 고백, 멋지십니다^^
맞아요...그 어떤날도 당연한 날이 없고 그 어떤일도 하나님이 허락없이 되지않는데 우린 왜 그렇게 당연한듯 하루하루를 살고 걱정하과 불안속에 사는지요...
몽골소식도 그리 좋지만 않네요..
우리나라 뿐아니라 중국의 상황도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요..평범한 일상이 참으로 기적같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ㅜ.ㅜ
그렇군요.. 평범한 일상이 기적 같은 일.. 정말 요즘은 그렇습니다..
글고 어쩌면 앞으로는 더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순간순간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게 답인것 같아요~
시련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네~ 목사님 흔적에 저도 아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