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화두라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지자체나 사업시행자입장에서 예타조사를 받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이 매우 크게 들어가나요? 개인적으로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과정을 생략한 것이나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면제나 모두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예타조사를 생략함으로써 줄일 수 있는 비용이 그렇게 큰가요? 사업부실로 인해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재정적자같은 비용말고 예타자체를 하지 않음으로써 감경되는 비용이요.
첫댓글 예타는 기재부 주관으로 하는 것이니 지자체 입장에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물론 시간비용 등의 측면은 있겠죠. 그것보다는 예타에서 통과되지 못할 때의 비용이 크겠죠. 3순환에서 예타 성정 등에 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볼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