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7인조 보이그룹)의 한 멤버가 광복 기념티셔츠를 과거에
입은 것을 문제삼아 일본 TV 출연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고 한다.
그 티셔츠엔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의 사진과 해방을 맞은
조선의 국민들의 사진이 프린팅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일본은 이를 무고한 원폭 피해자들에 대한
조롱의 의미로 보고 이를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팩트만을 말하자면
당시 원폭이 투하됐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희생자들 중엔
강제 징용으로 일본으로 끌려갔던 수만 명의 조선인들도
존재했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이들은 이후 원폭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 등에도
완전 제외됐었다는 사실이다.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서 프린팅된 히로시마의 원폭 사진은
그래서 일본인들의 주장처럼 당연히 무고한 일본인 원폭 희생자들을
조롱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였다.
그것은 조선이 일제 치하에서 벗어난 것을 상징하는 표현일 뿐
즉 조선을 식민 지배하던 일제의 패전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그에 따라 조선이 독립됐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란 말이다.
물론 여전히 과거를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배상도 하지 않는
인간 말종들은 당시 그들이 노예처럼 끌고 간
수만 명 이상의 조선인들이 개처럼 함께 희생됐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자신들의 희생만을 강조하며
원숭이처럼 여전히 동정심을 구걸하고 있지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로
일본은 무고한 일본인들이 죽었다지만,
일제 치하의 36년 동안에도 조선반도에서도
수만, 수십만 아니 수백만 명의 무고한 조선인들이
일제 통치로 굶주리고 병들고 죽거나 다쳤었다.
약 1천700만 명의 무고한 조선인들이
일제의 동양척식회사 등을 통한 식량과 자원의 수탈로
굶주렸고 병들어 죽어갔는데,
그렇게 조선에서 수탈한 식량과 자원은 그들이 무고하다는
수많은 본토의 일본인들의 배를 채웠고 살을 찌웠으며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줬다.
그래 무고한 일본인들의 삶을 위해
무고한 조선인들이 36년 간이나 죽어간 것이다.
그런데 왜 당신들은 여전히 이를 인정도, 사과도,
배상도 하지 않는 것인가?
더 나가서 당신들이 강제로 끌고가서 노예처럼 일을 시킨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무고한 조선인 수만 명의 원폭 희생자들은
여전히 왜 거론조차도 하지 않는 것인가?
사춘기도 안 지난 조선의 어린 소녀들까지 잡아가
일본군의 성노예로 하루에 수십, 수백 명의 남성을 상대하게 만든
그 젊은 군인의 가족들도 그래 무고한 일본인들이겠지.
내가 그 무고한 일본인들을 원숭이라 부르고
쪽바리라 부르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무고한 일본인들이 여전히 일본에서
한국인을 조센징이라고 부르고 와사비 테러를 하며
한국인을 비하하는 책이 베스트셀러로 팔린다는 사실을 안다면
누가 무고한지 안한지에 대한 구분이
사실상 무의미함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과거를 인정도 사과도 배상도 안했다.
물론 우리의 쓰레기같은 정부가 함께 야합하며
(특히나 아주 재앙적이었던 GH 정권에서의 위안부 야합!
진짜 쓰레기짓이었다. )
그들에게 면죄부를 준 것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