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親北세력이 주장하는 '2012 대사변'(연방제 赤化 통일) 가능성 |
프리존(金泌材) |
[1]“김정일, 촛불 재점화 선동하고
있다” 유동렬 대북전략연구소 위원 언급 촛불집회가 자유진영의 반격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김정일 정권이 촛불집회와 관련된 ‘구체적 투쟁지침’을 연이어 하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공(反共)성향 대북전문가인 유동렬 대북전략연구소 위원은 27일 모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국내 촛불시위에 편승해 북한이 연일 노동신문·중앙방송·평양방송 등 언론매체와 구국전선·우리민족끼리 등 대남 인터넷 매체를 총동원해 촛불시위의 동향을 신속 보도하며 반미·반이명박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위원은 특히 북한의 대남공작기관인 통일전선부(통전부) 산하 ‘반제민전’(舊 한민전)을 예로 들면서 촛불집회와 관련, 남북한 좌파가 서로 연계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반제민전은 국내촛불시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5월2일 이전인, 4월2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라는 대남선동문을 자체 인터넷 사이트인 ‘구국전선’을 통해 발표한 이후, 촛불시위와 관련한 구체적 투쟁지침을 연이어 하달하고 있다” 그는 이어 6월 중순이후 김정일 정권이 ‘투쟁의 촛불을 더 높이 치켜들자’라는 제목의 논설을 반제민전에 게재한 사실을 언급한 뒤, “7월 17일에는 ‘파쇼적 탄압 분쇄하고 이명박 패당의 최후 항복을 받아내자’와 7월21일 ‘반이명박 투쟁을 전국적인 반미투쟁으로 지향시켜나가자’ 등의 지령문을 통해 촛불시위대로 하여금 반정부 시위를 선동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반제민전의 대남선동문을 종합해보면, 북한의 시각과 저의가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단순히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투쟁이 아니라 민족의 자주적 존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으로 치켜세우고 있다. 이번 시위를 4.19, 5.18, 6월 항쟁에 이은 반미·반파쇼투쟁의 전민항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선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위원은 또 “이번 시위를 통해 (김정일 정권은) 반미투쟁과 정권타도투쟁 및 6.15통일시대(연방제통일)를 맞이하기 위한 조국통일 투쟁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이는 촛불시위를 통해 대남혁명의 3대 과제인 자주(반미자주), 민주(반파쇼민주), 통일(연방제)을 실현하자는 것으로 집약 된다”고 말했다. 유 위원은 이어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국내 촛불투쟁에 가장 기뻐하며 이를 즐기는 집단이 바로 김정일 정권”이라며 “북한은 올 1월 발표한 신년공동사설에서 김일성 출생 100주년인 2012년까지 주체의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건설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2012년까지 적화통일전략을 완수해 이른바 주체혁명의 종국적 승리(강성대국)를 달성하겠다는 것으로, 한미연합사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시기 및 국내친북좌파권의 ‘2012년 대사변’ 주장과 맞물려 있어 주목 된다”면서 현 시국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유 위원은 “부디 이번 촛불시위가 북한의 2012년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대남공작에 악용당하지 않기를 기대하며, 우리국민들의 현명하고 냉철한 대응을 당부한다”면서 김정일정권과 남한 좌파세력에 대한 대(對)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촉구했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2]‘김일성 찬양’ 윤민석, 촛불집회 주제가 만들어 ‘헌법 제1조’ 작사·작곡 윤민석 국보법 위반 4차례 구속 촛불집회 주제가로 알려진 ‘헌법 제1조’를 작사·작곡한 인물이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한민전 10대 강령’ 등을 만든 운동권 가요 작곡가인 윤민석(43·한양대 무역학과 84학번)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단순한 가사와 리듬이 반복되는 촛불집회 주제가 ‘헌법 제1조’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만들어졌으며,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가 불거지면서 다시금 전면에 등장했다. 문제의 노래를 작사·작곡한 윤민석은 지난 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에 대한 안기부(국정원 전신)수사백서에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김일성 찬양노래를 작곡해온 인물로 그동안 국보법 위반으로 4차례에 걸쳐 구속된 바 있다. 같은 해 10월 6일 안기부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밝혀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은 북한 노동당 서열 22위인 이선실(2000년 사망)과 함께 소위 ‘통일운동가’로 알려진 김낙중 등이 95년에 공산화 통일을 이룬다는 전략 아래 펼친 건국 이래 최대 간첩사건이다. [주: 이선실(북한 권력서열 22위·2000년 사망)은 1980년 3월~1990년 10월까지 10년 이상을 서울·전주·안양 등지에서 숨어 지내면서 남파 공작원 10여명을 수하에 거느리고 대남공작을 총지휘해온 간첩이다. 제주도 출신으로 이선화, 이옥녀 등의 가명을 사용해온 이선실은 1980년 이전에도 1966년과 1973년 두 차례에 걸쳐 남파됐다. 1978년에는 조총련 모국방문단의 일원으로 입국하기도 한 베테랑 공작원 이선실은 80년 신순녀라는 이름으로 입국한 뒤로는 운동권 일각에서 “일제 때 독립운동을 했고, 제주 4·3사태 희생자의 유족이며, 아들이 통혁당 사건에 연루돼 실종된 할머니”, “평생 홀로 지내며 삯바느질과 식당 경영으로 모은 재산을 민주화운동에 쓰는 노인네” 등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들 가운데 김낙중은 1955년 월북 후 남파, 36년간이나 고정간첩으로 암약하며 북한에서 총210만 달러(한화 16억원 상당)의 공작금을 받아왔는데, 이 중 쓰고 남은 1백만 달러가 권총, 독총 등 공작 장비와 함께 그의 집 장독대 밑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김낙중은 대남혁명공작의 업적을 인정받아 북한으로부터 91년 10월 ‘김일성 공로훈장’, 91년 12월 ‘민족통일상’을 받았고, 김일성이 특별히 보낸 산삼과 녹용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한편, 93년 3월 안기부가 발간한 ‘남한 조선로동당사건 수사백서’에 따르면 윤민석은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과 조선로동당의 대남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現 반제민전)을 찬양하는 ‘한민전찬가’, ‘한민전10대 강령’이라는 노래 등을 만든 것으로 기록돼 있다. 특히 백서에는 윤민석 곡의 사용용도 등과 함께 자필악보가 수록돼 있다. 이 가운데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는 “혁명의 길 개척하신 그때로부터 오늘의 우리나라 이르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 라는 1절가사와 “언제라도 이 역사와 함께 하시며 통일의 지상낙원 이루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라는 2절 가사를 담고 있다.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이라는 곡은“조국의 하늘 그 위로 떠오는 붉은 태양은 온 세상 모든 어둠을 깨끗이 씻어주시네. 아 김일성 대원수 인류의 태양이시니 여 만년 대를 이어 이어 충성을 다하리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미래한국신문, 2005년 1월6일자) 윤민석이 만든 이들 노래는 각각 91년 11월 김일성 생일축하(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92년 4월 김일성의 대원수 직위 추대(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들로 북한 재일공작거점을 통해 북한에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민석은 중부지역당 사건으로 복역한 이후에도 ‘fucking U. S. A’, ‘또라이 부시’, ‘반미(反美)반전가’, ‘반미(反美)출정가2002’ 등 반미(反美)성향의 운동권 가요를 작곡했다. 그는 또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에서 탄핵반대집회의 주제가 역할을 해 온 ‘너흰 아니야’를 비롯, ‘탄핵무효가’, ‘헌법 제1조’, ‘격문1’, ‘격문2’ 등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들 노래는 “시대가 바뀌어도 북한은 적이고, 미국은 죽었다 깨도 혈맹이라는 너희들의 망발(너흰 아니야)”, “가자, 가자 싸우자 반역의 무리 몰아내자, 탄핵은 무효, 국회해산(탄핵무효가)”, “친일과 친미로 배불리는 매국노들(격문1), 나가자 싸우자 어깨를 걸고 역적놈 토벌하자(격문2)”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윤민석은 현재 홈페이지(www.songnlife.com)를 통해 자신이 작사·작곡한 반미(反美)·반(反)대한민국 성향의 노래들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자신을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지난 7일 윤민석 홈페이지 방명록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겨놓았다. “저희 미술선생님께서 미술시간에 ‘헌법 제1조’ 노래를 들려주셨는데 노래가 인상 깊어서 이렇게 들리게 되네요..(중략) 인터넷에서 찾아봐 MP3에 노래를 다운받아 자주 듣겠습니다. 방금 뉴스에서 어린아이가 '대한민국은 뒤죽박죽이다'라는 노래를 헌법1조 음에 맞춰 부른다고 들었는데 이 노래가 멀리 퍼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에 대해 윤민석은 “XX님 반갑습니다”라며 미술시간에 촛불집회 주제가를 틀어준 교사에 대해 “멋진 미술선생님이시네요”라고 댓글을 달아놓기도 했다. 한편, 윤민석은 최근 촛불집회에 앞서 ‘촛불을 들어라’를 발표했다. 문제의 노래는 “조중동 사설을 보았나 이제는 끊자 쓰레기 신문/..(중략)색깔론 배후설 지랄하고 제 놈들 이익 따라 백팔십도 말 바꾸는 쓰레기 조중동은 절·대·안·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3]“‘김일성 만세’ 주장할 수 있어야 민주국가(?)” 범청학련남측본부 의장 윤기진, 법정서 김수영(시인) 詩 인용 언급 이적단체 ‘범청학련남측본부’(한총련 상급조직)의 윤기진 의장이 ‘<김일성 만세>를 주장할 수 있어야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김수영(시인)의 미발표 유작을 언급하며 “이를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국보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로부터 징역 7년을 구형받은 윤기진은 지난 21일 최후진술서에서 이 같이 밝히고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임의로 제약하고 처벌한다는 발상은 전근대적이며 민주주의라는 제도적 지향과도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기진은 (자신을) “처벌하려고 해도 인간의 생각을 몇 프로까지는 유죄, 몇 프로까지는 무죄라는 법적 기준을 세우기조차 난감할 것”이라며 “국보법이 새빨간 색안경을 쓰고 사상검증, 표현통제로 활개 치는 사회에서는 건강한 토론문화는 물론이고 민주주의 발전도 요원한 꿈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양민학살·살인·강도·강간 벌인 범죄중독자” 그는 이어 촛불시위를 언급하며 “극우세력들이 어김없이 ‘친북세력’ 배후설을 퍼트리고 극렬반북시위를 조장하는 것처럼, 이남에서 역사적으로 ‘반공이데올로기’를 기득권 세력이 정치적 위기에 처할 때면 버릇처럼 들고 나오는 방패막이로 사용됐다”고 지적한 뒤, 이처럼 “잘못된 인식들이 중요한 역사적 분기점들마다 민주화의 발목을 잡았다”고 해석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38선을 긋고 동족상잔의 전쟁을 부추긴 침략과 전쟁의 나라인 미국에 분노하고, 한국전쟁 당시의 수 십 만에 달하는 양민학살에 이어 윤금이 누이부터, 효순·미선이 까지 살인·강도·강간 등의 강도적 행각을 매일 평균 5건씩 60여 년간 일삼아 온 범죄중독자”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천문학적 액수의 자국군대 주둔비를 강요하고 군사주권도 모자라 경제주권까지 앗아가는 미국을 반대하는 저는 분명 ‘반미주의자’입니다”라고 고백한 뒤, “저의 대안은 민족공조입니다... (중략) 남북공조·조국통일만이 21세기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유일한 출로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기진은 또 “반미자주와 민족공조가 이념을 넘어 실현단계에 들어가고 있다”,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지향과 반미·민족공조에 대한 원칙에 대해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 “저는 민족공조론자이며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선언, 10정상선언의 열렬한 지지자”라고 밝혔다. “김일성 사망, 민족전체에게 안타까운 비보” 윤기진은 앞서 수배기간 중인 지난해 10월 인터넷 홈페이지(범청학련남측본부)를 통해 김일성의 유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피력했다. 그는 노무현·김정일이 주도한 10.4선언을 “김일성 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강한 통일의지의 산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94년 7월 김일성이 사망한 것을 “민족전체에게도 안타까운 비보”라며 94년부터 2000년까지를 “지금과 같은 6.15 시대에는 감히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무겁고 어두운 반통일의 기운이 한반도를 뒤덮고 있었던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기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른바 ‘선군정치’로 헤쳐 나갔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그의 북한 정권 찬양은 96년 11월 24일에 김정일이 했다는 ‘결심’에 대한 조명으로 이어졌다. 당시 판문점 시찰을 나온 김정일이 그곳에 있는 김일성의 친필 서명을 보고 ‘김일성 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을 결심했다는 것. 그때의 결심을 바탕으로 6.15선언과 10.4선언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이 윤기진의 주장. 윤기진 부인 황선, 노동당 창건일 북한서 딸 출산 윤기진의 이 같은 ‘횡설수설’은 선군정치에 대한 찬양으로 이어졌다. 북한의 선군정치를 “남한과 해외의 동포에게 ‘민족에 대한 긍지, 통일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안겨 주었다’”고 평한 윤기진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결단’이 미국의 대북전쟁정책이 무력화되고 통일의 조건을 유리하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윤기진은 국보법 위반 혐의로 9년간 수배생활을 해오다 지난 2월 27일 공안당국에 의해 구속됐다. 그는 국보법 상 잠입탈출, 이적단체 가입, 회합통신, 이적표현물 제작 및 반포, 이적표현물 소지, 고무찬양 등의 혐의를 받고, 그동안 8차례에 걸친 법정공방을 벌여왔다. 윤기진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20일 오후 1시30분에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윤기진의 부인으로 알려진 황선 민노당 자주평화통일위원장은 당내 대표적 극좌인사로 98년 한총련 대표로 입북, 실형을 받았다. (당시 방북 대표로 황 위원장을 파견한 인물이 현재의 남편인 윤기진으로 알려져 있다.) 황 위원장은 2005년 10월 만삭의 몸을 이끌고 북한이 주최한 아리랑 공연에 나선 바 있으며, 로동당 창건 60주년(같은 해 10월10일) 북한의 평양산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북한 정권은 황 위원장의 딸을 소재로 단막극(옥동녀)을 상영하는 등 체제선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황선 출산 소재 단막극, 北연극축전서 1등 차지 이와 관련,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006년 11월 21일자 기사에서 단막극 ‘옥동녀’에 대해 “조국통일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조선민족의 숙원이라는 것을 절절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 연극을 석 달 만에 완성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6.15 북남 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드시 조국통일을 이룩해갈 전 민족적 감정과 정서가 차 흐르는 이 작품은 무대에 오르자 관람자들의 인기를 완전히 독차지하였다”면서 “밝은 양상에 정서적 여운이 깊고 인식·교양적 의의가 큰 것으로 하여 얼마 전에 진행된 전국연극축전에서 1등을 하였다”고 밝혔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4]“김일성의 영생을 빈다는 사제도 있다” 천주교 내 평신도 조직 ‘반(反)정구사 대(對)국민성명’ 발표 불법·폭력 시위로 변질된 촛불집회 연장에 ‘정의구현사제단’(이하 정구사)이 가세한 데 대해 보수성향의 천주교 평신도들이 사제단의 ‘정치행동’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천주교 내 대표적 평신도 조직인 ‘뜻있는 천주교 평신도 전국협의회’(평신도협의회) 등 3개 단체는 7일 성명을 통해 “한국 천주교회가 더 이상 상처를 받을 수 없다”면서 정구사의 촛불미사를 “이념적 편향성을 가진 사실상의 반(反)정부 활동”으로 규정했다. 평신도협의회는 정구사가 주도한 촛불미사에 대해 “하느님께 바쳐져야 할 성제(聖祭)가 ‘길거리 정치 도구’로 전락했다”면서 “정구사 측은 ‘평화적 시위’를 유도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촛불시위를 이어가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두 가지를 확실히 하고자 한다”면서 “첫째, 정구사 사제들의 정치행동은 교단은 물론 평신도들이 원하지 않는 것으로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다. 둘째, 정구사는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니며, 주교회의에서 인정하는 단체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단체는 “정구사 사제들은 국보법 폐지운동, 주한미군철수, 한미동맹 해체, 효순이·미선이 사망관련 반미운동, 평택 미군기지 반대 운동 등 끊임없는 좌경 활동을 벌여왔다”고 지적한 뒤, “1988년 방북 시 김일성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궁전의 방명록에 ‘김 주석의 영생을 빈다’는 글을 남긴 사제(주: 문규현, 전주 평화동 성당 주임 신부)도 있었다”면서 정구사의 이념적 편향성에 성향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평신도협의회는 “국민여러분께 정구사의 행동이 천주교를 대변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말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정구사에 대해서도 “더 늦기 전에 영성을 인도하는 임무로 복귀하시어 김대건 성인의 후예들이 되어줄 것을 간청드린다”고 말했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金주석의 영생을 빈다』문규현> <反美선동 앞장서 온 사제단 신부들>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들은 각종 反美·親北단체에서 「맹활약」을 해왔다. 문정현 신부는 2000년 주한美공군의 공대지사격 훈련장인 경기도 화성군 매향리사격장폐쇄를 주장하며 만들어진 「매향리美軍국제폭격장폐쇄汎국민대책위원회(매향리범대위)」의 상임대표였다. 2005년 4월 매향리사격장 폐쇄가 결정되고, 대체(代替)기지로 직도사격장이 거론되자, 이번에는 문정현 신부의 동생인 문규현 신부가 나섰다. 같은 해 5월 직도사격장 폐쇄를 위해 「군산직도폭격장폐쇄를 위한 全國시민사회단체대책위원회(직도대책위)」를 결성, 문규현 신부가 상임대표를 맡은 것이다. 문규현 신부는 △89년 임수경 방북사건에 동행해 국보법위반으로 징역5년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98년 평양통일대축전에 참가해 金日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궁전 방명록에 『金 주석의 영생을 빈다』는 글을 남겼던 인물이다. 2005년 2월22일 만들어진 「평택美軍기지확장저지汎국민대책위(평택범대위)」에는 문정현 신부가 친북인사인 오종렬·홍근수·정광훈·한상렬·문경식 등과 함께 상임대표를 맡았다. <『송두율 선생이 우리 역사를 견인하길...』> 사제단의 또 다른 유명인사는 함세웅 신부(現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다. 함 신부는 최근까지 친북단체인「전국연합」 상임지도위원으로 홈페이지에 이름이 올라있던 인물이다. 함 신부는 2004년 10월9일 평화방송 라디오의 시사프로그램 「열린 세상과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국보법폐지반대를 『성서에 대한 문자적 맹종』,『인간을 법체계에 예속시키는 현대판 우상』등으로 비유하며 『그런 것이 예수님을 죽이는 구체적 사례』라고 주장했다. 함 신부는 같은 해 9월16일 「9·9국가원로시국선언」에 대응, 소위 「민주화원로71인선언」을 갖고 『보안법 고수론자들은 일제와 독재의 잔존세력』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보안법 폐지를 위해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2004년 3월25일에는 함 신부가 이사장으로 있는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에서 당시 구속수감 중인 송두율에 대해 제3회 안중근평화상을 수상했다. 기념사업회는 송두율을 수상자로 선정한 사유로 『송두율 선생의 고난이 민족고난의 현장을 상징하는 한 지표』라며 『송두율 선생이 안중근 의사의 애국애족과 동북아시아의 진정한 평화정신을 체현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또 『부디, 시대성숙에 힘입어서, 우리 민족문화와 사상의 한 횃불이자 민족의 갈림을 잇는 데 기여할 한 「진정한 접점」으로서 송두율 선생이 우리의 역사를 자유롭게 견인할 그 날이 하루속히 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욱 프리랜서 기자 (gurkhan@empal.com) [5]친북좌익 주도 8월 ‘대규모 폭동’ 예상 “8월15일 계기로 ‘제2민주공화국 준비위’(?) 구성할 것” “강도 부시 놈이 이 땅에 한발도 내딛을 수 없게 해야” “정보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촛불시위가 8.15일까지 진행되어 이후에는 김정일이 직접 지휘하는 테러 등이 발생, 대한민국을 이라크처럼 만들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 7월21일 조갑제닷컴 강연 발언) 대한민국의 전략적 요충지인 서울을 촛불로 뒤덮은 친북반미 단체들이 건국 60주년이 되는 다음 달을 전후, 또 다시 대규모 폭동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 친북반미단체로 경찰과 보수단체로부터 촛불집회의 배후로 지목돼온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실천연대)가 최근 단체 홈페이지 ‘분석과 전망’을 통해 다음 달 방한 예정인 부시 미 대통령을 언급하며 “우리 국민의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촛불집회 참석을 선동했다. 실천연대는 구체적으로 “6월10일, 7월5일을 능가하는 최대 규모의 촛불을 들고 부시 대통령에게 재협상을 요구해야 한다”면서 “아예 8월 첫 주를 제3차 범국민 촛불항쟁주간으로 선포하고 부시 정권에게 우리 국민의 분노를 그대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에게 ‘재협상 안 할 거면 청와대에서 나가라’고 요구했다면, 이제 부시 대통령에게 ‘재협상 안 할 거면 잘난 한미동맹 때려치워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천연대는 대한민국 건국일인 8월15일(광복절)을 “일제로부터 해방된 날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제2의 민주공화국 준비위’를 구성하고 8월15일을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보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로부터 징역7년을 구형받은 이적단체 범청학련남측본부(한총련 상급조직) 의장인 윤기진은 지난 15일 단체 홈페이지에 게재한 ‘7·8월 반미투쟁 호소문’을 통해 “8월5일 부시방한에는 촛불의 모든 동력을 동원해 후한무치한 강도 부시 놈이 이 땅에서 한발도 내딛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기진은 지난 21일 법정에서 가진 최후진술서 낭독을 통해 ‘<김일성 만세(金日成萬世)>를 주장할 수 있어야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김수영(시인)의 미발표 유작을 언급하며 “이를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라고 밝힌 바 있다. 윤기진은 반미투쟁 호소문에서 “촛불정국에서 미국반대의 전선을 더욱 분명히 행 한다”, “이 땅에서 반미가 이념만일 수는 없다”면서 “정전협정 55주년이 되는 7월27일에는 ‘미군 없는 평화협정’의 구호를 광범위하게 알려내자”고 선동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내외적으로 궁지에 몰린 이명박 정부가 부시방한 성사를 위해 사활을 걸고 덤벼들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8월 초는 어느 때 보다 ‘격렬한’ 반미·반이명박 투쟁전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기진은 또 “6월10일, 7월5일에 이어 8월5일, 범국민 반미항전으로 미국과 친미보수정권에게 결정적 패배를 안겨주어야 한다”면서 “타는 여름 청춘을 불태워 보자”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 백악관 대변인은 최근 부시 대통령의 방한 일정과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 브리핑을 하면서 “베이징 올림픽 참석 전 한국과 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인 방한 날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정이 최종적으로 조정되면 미국이 부시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총괄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는 계획은 이미 확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6]촛불집회에 대한 김정일 정권의 입장 ▲4월26일 반제민전 광우병 위험이 크다고 해도 미국이 요구하면 무조건 사먹어야 한다는 이명박의 정치논리야말로 미국의 충견만이 할 수 있는 친미사대매국의 논리가 아닐 수 없다...이명박의 존재는 더 이상 용납되지 말아야 한다...각계 민중은 이명박의 친미사대, 외세의존, 매국배족, 반북대결행위를 반대하여 더욱 과감한 투쟁을 벌임으로써 이명박을 제때에 매장해야 할 것이다. ▲5월7일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집권자가 미국행각기간 미국에 소고기시장을 전면 개방하였다. 이것은 그가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감행한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리명박 패당은 미친 소고기에 미친것이 분명하다...성난 민심이 미국의 미친 소고기에 미친 실용정부를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으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 ▲5월12일 반제민전 이명박은 사람의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 타격을 주는 미국 쇠고기를 마구 끌어들이도록 함으로써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이 땅의 경제와 국민의 생명도 서슴없이 팔아먹는 더러운 친미주구, 극악한 민중의 원수로서의 본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각계 민중은 이명박역도를 그냥 두고서는 전쟁의 위협과 함께 광우병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반역집단을 단호히 매장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 높이 더 힘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 ▲5월13일 반제민전 광우병 소고기수입반대투쟁은 민생과 反美·反이명박이 하나로 연결된 중요한 투쟁이며 이명박 정권과의 첫 투쟁이다. 여기서 밀리면 파쇼체제의 등장이 눈에 선하다. 민중이 만들어준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이명박 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이 땅의 자주적, 민주적발전도, 남북관계의 전진과 조국통일도 기대하기 어렵다. ▲5월17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소고기시장을 통 채로 미국에 내맡긴 리명박 정권이 앞으로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 야욕을 위해 그보다 엄청난 매국반역질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사태는 보여주고 있다. 역적들을 그대로 두면 후환이 오는 법이다.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팔아먹은 리명박 역도와 그 패거리들을 남조선인민들은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5월 30일 우리민족끼리 론평원 최근 남조선에서는 리명박 정권을 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역도의 기만적정체와 범죄적책동에 격노한 민심은 온 남녘땅을 초불바다로 뒤덮고 전민항쟁의 추세를 보이며 탄핵운동으로까지 번져지여 리명박패당을 극도의 궁지에 몰아넣고있다..(중략) 리명박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구현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가로막아나서면서 범죄적인 실용주의에 계속 매달린다면 온 겨레의 더 큰 항거에 부딪쳐 수치스러운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6월 11일 반제민전 이명박은 분노한 민중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권좌에서 물러나야 마땅하다. 민의를 거역하고 대세에 역행하면서 파쇼폭압에 광분하던 독재자들의 말로는 항상 비참하였다. 이명박의 이번 망언은 분노한 민중항쟁의 불길속에 타 죽을 운명에 직면한 자의 단말마적 발악이며 더러운 반역적 잔명을 유지하려는 「촛불 방화자」의 최후의 비명이다. 각계 민중은 투쟁의 횃불을 더 높이 치켜들고 극악한 친미사대매국노, 반통일파쇼광, 민중의 원수인 이명박패당에게 숨돌릴 틈을 주지 말고 최후의 항복을 받아낼 때까지 줄기찬 투쟁을 벌여야 할 것이다. 정리/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
|
첫댓글 학도 아가는.. 1990-08-06 (法律 第4266號) 光州民主化運動關聯者補償등에관한法律은 잘 알면서도 믿지를 않고 --- 인군군대의 사명, 빨갱이 소식, 518에 북한군침투, 북한정보및 News는 모두 믿는다는 것이냐
--- 간첩이라는 소문이 왜 나왔는지, 그 이유를 알겠구나
"학도" 아가가 국론을 분열시키고, 북한에 유리한 발언을 은근하게 살포하는.. 고정간첩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 "학도" 아가야, 이런 글을 자주 올리면.. 소문을 사실로 믿게될지도 모른단다
--- "학도" 아가야, 너무 드러내놓고.. 북한의 글, 빨갱이 글들을 퍼 날르지 말그라.. 알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