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
이슬람이란 ‘절대 순종한다’는 뜻이며, 이슬람신도를 가리키는 무슬림(Muslim)이라는 용어는 ‘절대순종하는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슬람교는 전지전능한 유일신인 알라(Allah)의 가르침이 대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무함마드에게 계시되어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유대교·기독교 등의 셈족계 제종교를 완성시킨 것이라고 주장한다.
신도 수는 약 15억 정도이고, 국가 총인구 중 다수를 차지하여 ‘이슬람국가’라고 불리는 나라만도 43개국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슬람교(Islam敎) 또는 회교(回敎)로 불리며, 6·25전쟁 때 UN군의 일원으로 참여한 터키군에 의하여 1955년 소개되어 2009년 기준으로 약 3만 5천여 명의 한국인 신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슬람교는 예언자라 불리는 무함마드에 의해 탄생한 종교로 메카에서 유복자로 태어나 7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할아버지와 작은아버지 밑에서 성장하다, 25세에 부호의 미망인 하디자와 혼인하여 한때 시리아 등지에서 대상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당시 아라비아반도 주민들은 종교적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자연신과 신령을 믿는 복합적인 신앙양상을 보이고 있었고 이런 상황 속에서 기존의 삶에 대한 깊은 회의를 품고 사색과 명상을 계속하던 그는 40세 되던 610년 경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하느님 알라의 계시를 받은 뒤 마지막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띠고 포교에 나섰다고 하며 이 때 알라로부터 받은 계시를 기록한 것이 『코란』이다.
이슬람의 기본신앙은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예언자”라는 신앙고백에서 출발한다. 또, 『코란』은 “다만 믿는 것으로 그치고, 이를 실천하지 않는 자는 무슬림일 수 없다”고 못 박고 있다. 이렇듯 실천을 강조하는 이슬람신앙은 대체로 칠신(七信)과 오행(五行)으로 요약된다.
칠신은 알라·천사·경전·사도(使徒)·내세·정명(定命)·부활에 대한 믿음이며, 오행은 오주(五柱)라고도 하는데, 신앙고백·예배·쟈카드(救貧稅)·단식·순례의 실천을 말한다.
우선 믿음을 보면 유일신 알라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근본을 이루며, 알라가 모든 생명과 죽음의 주인이라는 정명관신앙(定命觀信仰)과 신은 하나이고 무함마드는 신의 사도라는 신앙고백선언이 핵심이다. 구약에서 말하는 아담 이후의 노아·아브라함·모세·이삭·예수·무함마드는 모두 예언자로서 하느님의 사도로서 여겨진다.
따라서 무슬림들은 예수를 하느님의 사도로 존경하나, 기독교에서와 같은 예수신성, 십자가와 부활의 개념은 인정하지 않는다. 또 기독교에서의 원죄설도 부인한다. 무함마드는 최후심판의 날까지 인류사를 관장할 임무를 띠고 이 땅에 온 최후의 사도로서 종래의 모든 예언자의 활동을 보완, 완성하기 위해서 왔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믿음에 따른 다섯 가지 주요 의무가 있다.
첫째, 신앙고백을 통하여 하느님의 종임을 확인한다. 둘째, 예배는 하루 다섯 번 메카를 향하여 드리고 금요일 정오에는 집단예배를 드린다. 셋째, 자기수입의 2.5%를 세금으로 헌납하는데, 이것은 국가재정의 기본일 뿐 아니라 가난한 자를 위하여 쓰인다.
넷째, 단식으로 성년무슬림은 매년 이슬람력 아홉번째 달인 라마단기간 동안 해뜰 무렵부터 해질 무렵까지 음식·음료수·담배·성행위와 같은 일체의 본능적 행위를 억제하는 금욕생활을 행한다. 다섯째, 성지순례로서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이슬람력 12월 9일경을 전후하여 메카순례의 의무가 있다. 제국확장과 함께 이질적 종교와 사상이 유입됨에 따라 여러 분파가 생겼는데 가장 큰 분파가 수니파와 시아파다.
수니파와 시아파
이슬람교에 다양한 분파가 많지만 가장 큰 분파는 수니(Sunni)파와 시아(Shi’ite)파다. ‘순니’는 아랍어 ‘교훈,행위’등을 의미하는 ‘순나’(sunnah)에서 파생한 말인데 ‘정통파’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고, 이에 비해 ‘시아’(shī’a)의 원래 어의는 ‘분파, 종파’로서 정통파에 반하는 교파, 즉 ‘시아파’로 표현된다.
두 종파가 다른 것은 근본 교리나 교법이 서로 달라서가 아니라, 교권 계승 문제에서 비롯되었다. 즉 수니파는 현재 이슬람교도의 약 85%를 차지하는 다수파로서, 마호메트가 후손을 남기지 않고 사망하자 칼리프라고 불리는 이슬람 공동체의 통치자를 선거에 의해 마호메트의 합법적 후계자로 인정한 파다. 수니파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등이다.
반면에 시아파는 마호메트의 조카 및 사위이자 4대 칼리프인 알리를 즉 유일한 후계자로 인정했다. 즉 시아파는 세습을 통해 직계를 이어가는 파로서 이 제도를 이맘 제도라고 부른다. 시아파는 오늘날 이란과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그 외의 몇몇 지역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슬람교도의 10~15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라는 기독교의 하나님인가?
이슬람의 "알라"는 유대교, 기독교의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가 아닙니다. "알라"는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태어난 쿠라쉬(Kurash)부족이 섬기던 "달의 신(Allah, the moon god)"입니다.
당시 그가 속해 있던 사회는 각 부족들이 360개가 넘는 신들을 섬기고 있었고, 이러한 무분별한 다신론에 회의를 느끼던 무함마드는 기독교의 유일신을 접한 후, 자신의 종족의 신인 달의 신 알라를 유일신으로 둔갑시킨 것입니다. 이슬람사원의 지붕에 초승달이 그려져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과 알라가 다른 이유 5가지!
(마이클 브라운 박사)
1. 하나님은 '하늘 아버지' 그러나 알라는 '아버지'가 아니다.
무슬림에게 알라는 '아바' 혹은 '아버지'가 아니라고 했다. 하나님은 주기도문(마6:9~13)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언급하고, 아바(아빠)라고 지칭(롬8:15, 갈4:6)되지만, 무슬림에게는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슬람 신학에서 알라의 이름이 99개 발견되지만, '아버지' 개념은 없다.
2.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교제'하고 '친구'가 되지만(사41:8, 요15:13~14)…무슬림에게 '알라'는 초월적 존재로 경배와 송축, 복종의 대상일 뿐이다.
브라운 박사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교제·친구의 관계를 가질 수 있지만, 무슬림에게는 이런 개념이 없다고 했다. 더불어 무슬림들은 아랍어를 이해하지 못해도, 아랍어 기도문을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면서 '신성'이 더 강조됨을 이야기 했다.
3. 무슬림은 예수를 인간 선지자 중 한 사람으로 본다.
무슬림들도 예수를 안다. 그러나 구세주,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많은 선지자 중 한 사람일 뿐이다.
4. 삼위일체, 기독교인에게는 '영광' 무슬림에게는 '저주'
무슬림은 하루 5번 기도를 하는데, 그 때 암송하는 쿠란 가운데 한 장에는 "알라는 단 한 분이다. 알라는 영원하시다. 성자와 성부를 두지 않는다. 그 분과 동등한 것은 세상에 없다"(수라Sura:112)라고 기록되어 있다. 브라운 박사는 이 수라가 "무함마드의 다신교 청중들에게 전해진 것"이라 말하고, "기독교에도 적용되는 것"이라며 "무슬림들이 하루 5번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 교리 중 하나를 비난하는 것"이라 이야기 했다.
5. '예수를 주로 시인'하라면 무슬림은 차라리 죽겠다고 할 것
코란에는 "예수를 하나님 아들이라 믿는 자는 알라의 저주가 있을 것이다. 진리로부터 멀어져 속임을 당하는 것이다"(수라9:30)란 구절이 있다고 한다. 브라운 박사는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것'(롬10:9~10)이 기독교인에게 구원의 필수요소이지만, 무슬림들에게는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사람들이 이슬람에 대해 실수하는 10가지
(마이크 캠패그나 목사)
1. 이슬람의 과거를 알지 못한다.
2. 이슬람의 현재를 잘못 해석한다(무지, 순진함으로 어두워짐).
3. 이슬람은 기독교와 양립한다고 생각한다(그렇지 않음).
4. 이슬람의 세력을 확장시키기 위한 속임수/거짓말을 너그러이 봐준다.
5. 이슬람은 여성에 대한 잔혹한 대우를 합리화한다.
6. 이슬람에 대해 분명히 말하는 사람들에게 무서운 보복을 가한다.
7. 예수님은 살아있는 반면에 마호메트는 죽은 것을 간과한다(요 20:11-18, 고전 15:20).
8.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하나님이 같지 않은 것을 깨닫지 못한다.
9. 코란을 성경과 동일한 것으로 받아들인다(다름없는 권위수준).
10. 이슬람의 폐기에 관한 법을 간과한다(마호메트의 나중 선언이 앞선 선언을 무효력, 무효화시킨다고 선언).
보너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슬람신자들(무슬림)까지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상에서 죽으신 걸 잊고 있다(요 3:16).
[무슬림의 한국생활수칙 5계명]
1. 한국가면 일단 기독교 단체와 인권단체로 붙어라.
2. 한국가면...영어 잘 하는 척 하라...특히 한국녀들 앞에서 영어 사용하라.
3. 한국가면 무조건 한국여자 임신시켜라.
4. 한국 여자와 결혼하면 한국녀 재산 챙기고 나서 이혼하고 본국 부인과 가족들 모두 입국시키고 무역업 하라.
5. 문제 생기면...무조건 인권단체로 가라. 무조건 불쌍한 척 하라.
노르웨이의 실외강간의 100%가 무슬림. 히잡은 복종을 의미, 히잡을 안 쓰면 창녀로 생각(무슬림이 아니기 때문)하는 것이 무슬림 남성들의 가치관이다.
아랍권 무장조직들
◆ 알카에다 - ‘근본’이라는 의미로 아프간 전쟁 때 소련에 대항한 이슬람교도들을 지원하던 요원들로 소련 철수 후 흩어졌으나 1996경 탈리반의 후원을 받으며 다시 세워졌다. 알 카에다는 많은 다른 이슬람교 과격단체들과 힘을 합쳤고 미국에 대하여 ‘성전’를 선포하기도 했다. 요원들은 수많은 테러 공격에 가담했으며, 2000년 예멘의 자살 폭탄 공격, 2001년 미국에 대해 오사마 빈 라덴이 911공격을 감행하는 등 국제적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유명하다.
◆ 하마스 =80년대 반이스라엘 투쟁을 주도했던 연합단체 ‘무슬림형제단’의 팔레스타인 지도자 셰이크 아흐메드 야신(Sheik Ahmad Yasin)이 1987년 말 창설한 원리주의 조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간의 평화협상을 반대하며, 이스라엘을 중동에서 몰아내고 완전한 이슬람 독립국가를 세우는 것이 목표다.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자살 테러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슬람 지하드 =1980년 이란의 지원을 받아 창설된 팔레스타인의 대표적인 무장조직. 본부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으며, 시리아와 이란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다. 지하드 역시 이스라엘 멸망과 이슬람 팔레스타인 국가의 창설을 꿈꾸고 있다.
◆ 헤즈볼라 =‘신의 당’이라는 뜻으로, 이란 아야톨라 호메이니의 노선에 영향을 받아 1983년 레바논에 시아파 이슬람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조직원이 3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중동 최대의 테러리스트 조직이지만, 레바논 이외의 지역에서 벌어진 테러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983년 베이루트 미 해병대 사령부 차량폭탄 공격, 1992년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대사관 폭탄 공격 등 많은 반미 테러를 수행했다.
◆ 팔레스타인해방민주전선(DFLP) =이번 미국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가 이를 곧 부인했다. 1969년 조직된 마르크스주의 테러조직으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은 물론, 왕정제 폐지 등 중동지역 공산혁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동이 미미해 98년 미 국무부의 관찰대상 테러리스트 조직에서 제외됐다.
이 밖에 알제리의 ◆ 이슬람무장그룹(GIA)은 불특정 다수의 외국인을 납치해 목을 자르는 테러행위로 악명을 떨쳤으며, 빈 라덴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집트의 ◆ 이슬람그룹(IG)은 1997년 이집트의 대표적 관광지 룩소르에서 58명의 외국인 여행객을 살해했다. 이들의 공통된 목표는 친미 정권을 축출하고 이슬람 독립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 탈레반 = 소련의 아프간 전쟁 시 사우디의 지원 아래 난민학교 출신들로 시작된 저항세력이었다.
◆ IS(이슬람국가) = 사우디가 시리아 견제용으로 키웠고, IS가 시아파를 공격해주니 적인 수니파가 방조하여 커진 테러국가다.
◆ 이슬람원리주의 = 이슬람 경전인 꾸란을 그대로 믿고 행동하는 자들로서 꾸란의 위험성과 아울러 무슬림이 잠재적 테러리스트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