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6.07.27
장소: 양산 동면 냇가
검은물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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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면
개울가에서 멸종 2급을 만나다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지난
27일 양산시 동면 냇가에서
60년대에 많이 보았으나 지금은 멸종
2급 종인 검은물잠자리를
발견하였다.
배의 길이는 5cm
날개의 길이는
4cm
정도이다.
수컷의 몸빛은 광태가
있는 녹색이며 암컷의 배는 흑갈색이고 날개 맥은 흑색이다.
앉을 때는 날개를 곧게 세우며
5~10월경에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농촌 및 시골의
깊숙한 골짜기 개울의 돌 위에나 푸른 잎에서 한가히 앉아있는 모습을 은 너무나 신기하였다.
“김영수(75·
부산
금정구)
씨는
50~60년 전에 산골짜기 냇가에서 보았든 멸종
2급 물잠자리를 오늘 우연히 보게 되어
행운이다”라고 하였다.
첫댓글 이 잠자리가 멸종2급이라는 사실 처음 알았습니다.
요즘도 우리동네엔 가끔 보인답니다. 강이 가까워서인지 모르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