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주위를 돌아보았습니다
이 사진은 보시다시피,
사과입니다
예쁜색은 아니지만,
'사과'라는 사실,
제가 심은 나무에 열렸다는 사실이 중요한...
^*^.
왠일인지,
석류도 한알만 달려있습니다
석류꽃 보려고 심은 것이라,
열매는 크게 기대하지 않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금상첨화'를 좋아하잖아요?
꽃도 보고 열매도 먹고...
^*^.
어째 잘 안 보이는 것 같은데,
네~
모과에요
언뜻 보기에는 몇개뿐인 것 같지만,
겁나~ 많아요
^*^.
이건,
제가 키우는 화분들이에요
왼쪽은,
꽃이 피기를 기다리며,
열심히 보살피는 중이고,
오른쪽 꽃은,
한번 피었다 지면 다시 꽃 보기가 어렵다는데,
물을 열심히 줬더니,
기특하게도 다시 피었어요
예쁘지요?
헤헤~
그럼,
이만 물러납니다~
^*^.
첫댓글 잘 안열리는건 약을 안뿌렸다는거?
무공해만 선호하는 고소미님이라...ㅎ
헤헤~
그런가...
너무 방치한 것도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