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은 없고요..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7월1일자로 고베시영지하철 세이신야마테선에서도
자동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는군요.
(기존까지는 차장님의 육성 안내방송이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들어보니,
출발 후에는 다음역 안내(일어,영어 영어의 경우 역 번호까지 안내)를 하고
도착 전에는 이번역 안내와 열리는 문을 일어로 방송하더군요..
(포트라이너 안내방송과 비슷한 느낌도 듭니다.)
단, 4번홈까지 있는 묘다니역과 3개 홈이 있는 세이신츄오에서는
열리는 문을 방송하지 않는것 같고요.
(묘다니의 경우, 차량기지 입고 차량이 아닌 이상, 오른쪽 문이 열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신코베방향은 찾지를 못했는데,
역시 홈이 3개인 신코베역은 어떻게 방송하려는지 잘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운행 계통상 모든 방향의 열차가 왼쪽 문이 열리는 구조가 되어있긴 합니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육성안내방송이 더 정감이 가긴 했지만,
차장님의 목소리나 억양에 따라 간혹 알아듣기 힘들다는 점도 있었는데요^^
첫댓글 神戸市 交通局 홈페이지에 자세한 뉴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현지의 생생한 정보이군요.
요즘 고베 지하철의 개찰구에서 화장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각종 멜로디들로 산뜻해졌다는 말도 들리는군요.
최근에 여기저기에 멜로디를 넣었나보네요..
6월 중순에 타보고 끝인데.. 한번 더 가게되면 유심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