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떡이신 주님의 열정 (요2-33) 2022년 5월 23일(월)
찬양 : 예수 닮기를
본문 : 요6:41-59절 ☞ https://youtu.be/LgTeXXmncTs
<스콘> 앱 개발을 위한 40일 기도회 29일째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한다. 금주간 앱 개발은 매우 중요한 지점을 통과한다. 주님,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주님을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더욱 더 많이 바라봅니다.
오늘은 목회코칭이 있다. 바른 목회를 향한 열정으로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 인도하소서.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말씀하시자 유대인들이 수군거린다. 요셉의 아들로 아는데 무슨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한다. 이들을 향해 예수님은 자신이 생명의 떡이심을 증거하신다. 43-4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았고, 말씀을 들어도 육체를 입으신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하늘에서 온 자로 믿기는 어렵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수군거린다. 그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그렇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란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아버지께서 은혜를 주셔야 가능하다. 오늘 이 말씀이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목사로서 설교를 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을 감당하면서 내가 설교를 잘하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을 것이라는 착각을 종종 한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말씀한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타내어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믿을 수 없어 수군거려야 했다.
내가 이 사실이 믿어짐은 기적이다. 그리고 이것을 증거함은 더 큰 기적이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이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이 아니면 나도 수군거려야 하는 사람일 것이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이 사실을 아시면서도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의 떡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생명의 떡인 자신을 먹으면 영생을 얻는다고 하신다. 51절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오늘 자신을 따르던 이들이 아직은 수군거리고 있지만 그곳에 아버지께서 이끄신 영혼을 위해 다시 한번 말씀하시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살이 세상의 생명이 될 것이라고 하신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예언한 것이다. 이 일로 더 많은 핍박을 당할 수 있지만, 다시 한번 말씀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묵상하는 아침이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을 받도록 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열정이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다툼을 일으킴에도 조금도 물러나지 않고 분명하게 자신을 먹지 않으면 생명을 얻을 수 없다고 외치신다. 53-5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나는 신학적으로 이 말이 무슨 뜻인지를 알고 있다. 그러나 처음 이 소리를 들었던 유대인들은 얼마나 당황했을까? 주님의 열정이 새삼 놀랍다. 오병이어란 놀라운 표적의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그저 단순한 기적이 아닌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려고 설교를 하신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알리시는 것이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오늘 예수님은 내가 먹어야 할 참된 양식이며, 내가 마셔야 할 참된 음료라고 하신다. 이 세상의 양식은 먹을수록 배가 고프다. 가질수록 더 배가 고프다. 마실수록 더 갈증을 느낀다. 그래서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욕망을 향해 나가는 것이다. 오직 우리의 허기와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참된 양식이며, 참된 음료이신 예수님이시다. 아멘.
아버지가 이끌지 않으시면 올 수 없음에도 주님은 다시금 전하신다. 무슨 욕을 들어도 전하신다. 주님 이 열정을 허락하소서.
주님은 삶에 대해 이렇게 결론을 내리신다. 57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님께서는 오늘 자신의 삶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이라 고백한다. 오늘 예수님께서 사역하지만, 그 모든 것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가능하다고 하신다. 그리고 오늘을 사는 나에게 말씀하신다. 마찬가지로 너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야 가능하다고 말이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과의 관계안에서 살아가셨다. 그리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안에서 살아가야 함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분이 생명의 떡이시므로 말이다. 아멘.
주님은 오늘 내게 이 비밀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아버지께서 보내셨기에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예수님처럼, 오늘 나도 주님이 보내신 자로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
그러면 어떻게 주님을 먹고 마실 수 있는가?
주님은 당신과 살과 피를 우리에게 어떻게 주시는가? 그분이 나의 허물과 죄악을 위해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리셨음을 믿는 것이다. 아울러 그분이 나를 위해 부활하사 생명이 되셨음을 믿고 오늘도 새로운 존재로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 아니고 오직 주님이 사는 것임을 고백한다.
많은 시간 수군거리는 이들을 향해 나는 내 설교로 내 가르침으로 내 인격으로 그들을 변화시키려 했다. 열정의 착오다. 주님의 열정은 나와 다르심을 배운다. 오늘 겸손히 주님을 향해 눈을 들고 주님을 먹고 마심으로 주어진 자리를 생명의 삶으로 살아가는 날 되기를 기도한다. 진정한 열정은 주님과의 관계안에서 나오는 것이다.
주님, 이 종으로 주님을 향해 나갈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몸과 피를 먹음으로 생명을 얻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살과 피를 먹음으로 생명의 삶으로 나아가는 날 되게 하소서. 주님을 믿음으로 주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복된 날이 되게 하소서.
<라마나욧 선교회 중보기도>
1. 30억 씨앗자금을 통해 작은교회에 비빌언덕과 플렛폼이 되게 허락하소서.
2. 온라인 플렛폼 스콘(스스로 창조하는 콘텐츠)앱을 통해 작은교회(젊은세대사역자)의 다리가 되게 하소서.
3. 2022년 예수님의 속도와 방향에 맞춘 새로운 라마나욧이 되게 하소서.
4. 땡스기브가 견고하게 세워져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5. 라마나욧선교회의 사단법인 작업을 통해 건강한 선교단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