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카페지기 이진우님과 대화를 나누고 글을 드립니다.
저는 동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보섭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다큐멘터리 제작 수업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자 소재를 선정하던 중
부산일보의 '사람들'란에서 거미동과 관련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원들과 협의 끝에 우선 거미동에 관하여 다큐멘터리를 제작 하고자 합니다.
아직 거미동 부산회원님들의 활동 계획을 알지 못하고 저희 수업의 작품 제출 기한이 있으며
조원들 대부분도 아르바이트하며 학교를 다니는 자들이어서
촬영이 이루어지리라 확신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단체의 존재를 알았다는 기쁨에 글을 남깁니다.
생활에 찌들려 하늘 한 번 못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중에서 거미동 식구들은
군계일학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뜻깊고 보람된 일을 하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만약 촬영이 이루어지고 미흡하나 귀찮게 해드릴 시에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거미동 화이팅!!
첫댓글 연락 받았습니다. 왕거미님이랑 일욜날 뵙죠~ *^^*
반갑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