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련해서 찾다보니까요 장어에 대한 걸 알게 됐습니다.
심할때는 장어 한마리의 가격이 평균 노예보다 더 비쌀때도 있었다고 하네요.그리고 소설의 묘사이긴 하지만 노예가 장어보다 값이 싸서 죽인다음에 장어밥으로 주는 묘사도 하긴 합니다.거짓말 같지만요;;
그래서 폼페이 시의 집들은 집집마다 장어양식 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어를 키우다가 잘 안될경우 공동으로 돈을 투자해서 장어를 구입하고 숫자를 더 불리고 남는 이득으로 돈을 나누기도 하고 그랬다더군요.
참 후덜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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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로마인들에게 유행을 했던 음식으로 장어가 있었다네여.
중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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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2 13:1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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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시 사회에서 노예는 사람이 아니 었으니까요. ㅠㅠ
그거 묵고 머할려고 ;;
자식처럼 아끼던 장어가 죽자 비통하게 통곡하던 부호도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고급 미술품이나 애완 동물 수집 이상의 열기였다더군요..
애완동물이라.. 함은.. 애완소X 같은것도 했었겠네요 -ㅁ-?
ㅡㅡ;;
ㅡㅡ;;;;;;;
장어 먹이로 노예를 던져준다는 얘기는 칼리굴라 황제 때, 나온 헛소문이었죠. 아무리 장어가 사나워도 사람이 빠지면 도망가버립니다. 곰치라면 몰라도....
먹이로 던져 준다는 말이 다져서 준다로 들린건 저 뿐인가요 ? 설마 통째로 주겠어요. 게다가 산채로 라면 나올려고 장난 아니게 발버둥 칠텐데
사람을 던져놓고 허우적 거리는 것을 보고 즐겼다는 일화는 있습니다. 노예가 아니라 명망있는 원로원 의원들이었죠. 보는 사람은 재미있었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그 맛있고 유왓스핀롸잇나운 ㅃㅃㅉㅉㅌㅌㅌ 강장제를 애완동물 수집이라녀..;;(;;;)
후 장어 구이.. 생각 나네용. 스테미너 만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