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은 푸른초원위에 있어요.
달빛정원에는 각종 꽃나무와 과실나무가 둘러 쌓여있지요.
지금 나는 조그만 창문으로
저아래 달빛정원을 바라보고있어요.
하늘은 새파랗고 어머 예쁜 뭉게구름도 떠있네요.
바람마저 감미로운 훈풍이라 마음마저평온해집니다.
여기좀 보세요.
소나무향이 은은한 자연 그대로의 목재로군요.
창문에는 포도덩쿨과 꽈리나무 덩쿨도 올라옵니다.
창문 위에는 어디서 왔는지 어여쁜 새가
세레나데를 부르고있네요.
내눈에 보이는 이세상은 모두가 아름다웠고
나를 찾아주는 사람은 모두가 사랑스러웟어요.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즐거운 소풍길 처럼 희희낙락 행복합니다.
아 오늘은 어느분이 찾아오실까...
설래는 마음으로 창문너머를 바라봅니다.
어제밤 꿈에 본 그님이 오실거야..
어머 ! 오십니다
저기 그님이 달빛정원안으로 오십니다.
아아 왜이리 가슴이 울렁거릴가요.
누가 날좀 잡아주세요.
달빛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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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꿈꾸는 소녀 처럼 환합니다
100m앞에선 모두 미녀들이지요.가끔은 환상속에 살기도 하죠 어저면 사진처럼 우리맘속에도 보이지 않는 잡티들이 많을거얘요
창을 내다보는빛님이 마치 예쁜 소녀같네요흐르고있는 melody가 내마음을 흔들고있어요
송죽님 도 이쁜 사진주시면 만들어 드릴께요.만드는 시간은 가장거운 시간이지요
하늘님도 목소리는 천상의소리....모습보여 주시면 내가 질투할까봐 아끼시죠 오늘도 월요일 예쁘게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