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덥고 밥맛은 없어 고민하던 중 우동을 주문해서 먹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나서 우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없어 모닝캄이 어울리는 하늘입니다,
청죽 정원에 피어 있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일본 불매운동 때문에 더욱 이쁘게 보이는군요,
측백나무 ~ 꽃은 처음 보는 듯합니다,
연한 자갈색인 암꽃은 공처럼 둥글며 8개의 실편(實片)으로 구성되고 꽃마다 6개의 밑씨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 모양의 연못에는 잉어, 붕어, 금붕어, 낙동강에서 볼 수 있는 참붕어들이 한가로이 유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키우던 40Cm 이상되던 잉어는 서여고 교사들의 요청으로 시집보냈다고 합니다,
버려진 수박씨가 열매를 맺었군요, 모과나무도 있는데 못 보고 지나쳤군요,
어렸을 적에 자주 보던 분꽃도 보여 못 먹고 못 살던 그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아래 같은 규모의 방이 네 개가 있으며, 합치면 32 ~ 40명 단체손님도 수용 가능합니다,
복도에는 그림과 꽃들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기본
오징어무침, 식감이 특이합니다,
참치알
비트가 들어 간 물김치
기본 밑반찬 ~ 평소와 다를 수 있습니다,
우동 ~ 원래 새우는 작은 게 들어 가는데 오늘은 특별히 대하가 들어 있습니다,
유부와 초새우 초밥 6피스, 튀김, 모밀, 샐러드, 기본 일식당의 상차림 가격 18,000 원
알탕, 기본 상차림 등 포함하여 18,000 원, 양이 많이 보입니다,
생선구이 ~ 납새미, 옥돔,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편백찜 ~ 방송을 탄 이후 찾는 분들이 많아 졌다고 합니다,
5만원 이상되는 코스 요리에 포함됩니다만, 오늘은 특별 서비스로 제공되었습니다.
숙주나무 위에 소고기, 호박, 배추, 버섯 등을 넣어서 찐 음식,
소스에 고추냉이를 풀어 넣은 후 고기를 찍어서 먹습니다,
배추 위에 올려서 먹기도 합니다,
서대신동 로터리에서 걸어서 3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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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부산시 서구 망양로 23, 서대신동3가 511-10
영업 : 1100 ~ 2200
주차 : 10 대 이상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협력업체
라스트 오더 : 21:00
사전 예약시 21:30에도 주문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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