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수험생활은 불안의 연속입니다. 불안한 게 정상이에요.
그리고 복습만이 답입니다. 그게 가장 힘들었어요. 복습하는 거.
아는 내용인 것 같은데 계속 읽어야 하고,
계속 잊어버려서 좌절하게 되는...
아무리 채우려고 노력해도 밑빠진 독 같았어요. 어느 합격수기에서 그러더라구요,
밑빠진 독에 시험일까지 가장 많이 채우는 거라고.
그리고 산책이나 운동 꼭 하세요. 저는 몸이 많이 망가져서 5월부터 운동했습니다.
사실 운동하는 30분~1시간이 그렇게 아까워요. 정작 그 시간에 공부를 더 하는 건 아닌데 말이에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믿으세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믿으려고 노력하세요.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공직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