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규와 데드먼 조합도 꿀 조합 이네요. 데드먼은 아예 골밑에 짱박이 놓고 영규가 맘놓고 미들 던지면서 공격 스페이싱이 되기 시작했거든요. 영규는 당연히 많이 던지면 일정 확률로 꾸준히 들어가니 평득 회복 모드로 가고, 덤으로 영규에 끌려 나오는 상대 빅맨은 페이크에 속아서 파울 적힙하고... 딱 그 시점부터 경기가 풀릭 시작했어요.
둘이 같이 코트에 내보내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솔은 오늘 리그 넘버원 센터를 만나서 죽을 쑨거고, 여전히 리그 평균 수준의 프론트코트 팀을 만나면 그 진가를 보여줍니다. 가솔이 컨트롤 타워 능력은 여전히 리그 탑오브탑이고, 우리팀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1번포지션의 취약성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어떤 선수를 갖다 붙였어도 오늘의 커즌스는 무조건 30+ 했을 겁니다. 골스와의 경기에서 안 드러났던 게 아니라, 팀에 따라 우리의 강/약점이 다르게 노출되는 것 뿐이죠. 언급하신 팀 선수들 모두 부담스런 상대인 건 확실하지만, 빅맨 포지션 제외하고 스퍼스가 충분히 커버하고 남을 팀들이라...
데드먼은 27살인데 이마 주름은 거의 40이네요 ㅋㅋㅋ 03시즌 윌리스옹이 더 젊어보일듯;;
새크 치어리더 클라스 있다 ㄷㄷ
데드먼 끝내주네요
카와이 제는 클러치 샷을 뭐 저리 뽀대 안나게...
세미-클럿치 상황에서 카와이의 점퍼 믿음직 합니다.
상대 힘좋고 운동능력 좋은 빅맨 있으면 데드먼 붙이면 괜찮겠네요 ㅎ
데드먼 남은 시즌동안 이만큼 꾸준히 해줬으면...
오늘 경기는 데드먼때문에 이기네요 커즌스에 대한 수비를 너무 잘해줬습니다
데드먼 수비 하는 모습이 꼭 로드맨 같은데요? 뭔가 달리기 하는 모습이나 사이드 스텝이 경쾌한 것이...
아 캐스터 파커 되게 갈구네 ㅋㅋ
어느 방송으로 보고 계신가요??
@LEGEND DUNCAN 리그패스 홈이죠 ㅋ 파커 실패할 때마다 꼬박꼬박 지적해서
@Duncan&Kidd홧팅 올해부터는 리그패스 사면 항상 원하는 중계진으로 설정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오늘도 빌 랜드 엘리엇 해설로 들었어요
@LEGEND DUNCAN 엇 그러네요 ㅜ ㅜ 전 회색으로 나오길래 안되는건가보다 하고 안눌렀는데. 감사합니다!
와우
카와이는 정말 보급형 조던의 재림 느낌입니다. 마지막에 중요힌 순간에 깔끔하게 팀을 리드하네요.
카와이는 클러치에서 무시무시하네요.
슛 셀렉션 자체가 좋아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다 클린...
8점차 마무리... 깔끔하게 2연승으로 시작합니다...
카와이의 활약은 이젠 상수이고...
지난경기는 시몬스... 오늘은 데드먼이 깜짝스타네요...
힘든 경기였는데 역전승을 거뒀네요
카와이.... 2게임 연속 30점 이상 득점이군요
와 못본사이에 뒤집었네요 ㅠㅠ 대단하네 진짜.. 와
레너드는 이제 완전체같네여.. 데드먼은 의외의 성과고... 골밑에서 존재감이 있습니다.. 파커는 할말없고 앤더슨이 좀아쉽고 알드리지는 그냥저냥한거같고.. 파우가솔은 커즌스에게 영혼까지 털렸습니다.. 앤더슨과 시몬스는 수비에서 스텝업한 느낌이 확실하네여 슛이 아쉽지만 3쿼터4쿼터 새크의 공격력을 백코트가 셧아웃시켰습니다 가와이의 힘으로.. 루디게이는 포포비치를 만났다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수도 있었다는 생각이드네여 사이즈와 수비 공격력 집중력과 끈기를 가와이만큼 가져간다면.. 새크느 로슨대체자를 찾는게 좋겠네여 하는게없어서... 가와이야 올시즌은 너의 시즌이구나.. 10경기정도 지켜보는맛이있을것같네여
루디게이 언급은 동감합니다. 애초 실링은 게이가 더 높은 선수였으니까요. 샌안의 시스템 아래에서 성장 했다면 더욱 더 단단한 선수가 되었을 거 같아요.
파커는 40분 동안 말년 병장 놀이 하더니 그래도 마지막에는 조금 뛰는 척 하더군요. 아마도 경기 내내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체력은 안되지만 짧게 짧게 스팀팩은 가능해 보입니다. ㅎㅎ
근데 게이의 멘탈과 워크에틱은 드랩때부터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된거라...
콰와이같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것이라 생가되지는 않습니다...
@Robinson50 아.... 멘탈이 좋지 않은 선수였군요. 멘탈 중요한데 말입니다. 워낙에 멘탈이 바뀌는 선수는 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영규와 데드먼 조합도 꿀 조합 이네요. 데드먼은 아예 골밑에 짱박이 놓고 영규가 맘놓고 미들 던지면서 공격 스페이싱이 되기 시작했거든요. 영규는 당연히 많이 던지면 일정 확률로 꾸준히 들어가니 평득 회복 모드로 가고, 덤으로 영규에 끌려 나오는 상대 빅맨은 페이크에 속아서 파울 적힙하고...
딱 그 시점부터 경기가 풀릭 시작했어요.
레너드 올해 진짜 엠브이피 모드네요~~^0^
경기결과와는 별개로 내용을 봤을 땐 가솔과 파커의 공존에 심각한 문제가 점점 드러날 것 같습니다. 알드리지.슬로모까지 안빠르니 팀 전체운동량이 너무 정체됩니다. 그린이 돌아오면 좀 나으려나.
골스와의 경기에선 잘 안드러난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네요.
가솔보다 데드먼이 2경기만 봤을 땐 훨씬 좋아보여요.
상대가 커즌스여서도 그렇겠지만 장차 엠비드, 칼타쥬에 막가, 부활한 하워드, 오클 2빅
모두 부담스럽네요
아마도 상대방에 공격력 좋은 빅맨이 있으면 데드먼이... 그냥 쏘쏘한 빅맨이 있으면 가솔이 중용 받지 않을까요? 데드먼이 수비력 뿐만 아니라 골밑 마무리도 좋아보이더군요.
둘이 같이 코트에 내보내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솔은 오늘 리그 넘버원 센터를 만나서 죽을 쑨거고,
여전히 리그 평균 수준의 프론트코트 팀을 만나면 그 진가를 보여줍니다.
가솔이 컨트롤 타워 능력은 여전히 리그 탑오브탑이고, 우리팀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1번포지션의 취약성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어떤 선수를 갖다 붙였어도 오늘의 커즌스는 무조건 30+ 했을 겁니다.
골스와의 경기에서 안 드러났던 게 아니라, 팀에 따라 우리의 강/약점이 다르게 노출되는 것 뿐이죠.
언급하신 팀 선수들 모두 부담스런 상대인 건 확실하지만, 빅맨 포지션 제외하고 스퍼스가 충분히 커버하고 남을 팀들이라...
파커, 카와이, 앤더슨까지 모두 온볼상태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선수들이라 가솔의 장점이 들어나지 않았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파커와 앤더슨은 3점도 애매해서 코트도 좁구요...
대니그린이 복귀해서 코트를 넓게쓰면 지금보다는 나을테고... 또 가솔이 스퍼스에 적응할 시간도 필요하겠죠...
가솔에게 데드먼과같은 1차원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게 아닐테니...
저는 가솔의 진가는 플옵에서 나타날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데드먼이 좋았네요. 카와이는 이대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