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권우성 씨를 가게로 초대했다.
“권우성 씨, 아버지가 가게에 초대해 주셨어요. 이번 주말에 부모님 가게에서 점심 드실래요?”
권우성 씨가 관심을 보인다.
토요일 점심에 부모님 가게에 갔다.
어머니는 차를 알아보고 가게 안으로 권우성 씨를 안내한다.
가게에는 민준이도 있다.
한 테이블에 앉아 민준이는 게임을 하고 어머니는 권우성 씨의 식사를 챙기고 손님을 받는다.
밥을 먹는 중 건설 일을 하는 아버지가 점심을 먹기 위해 가게에 들른다.
“우성이, 밥 먹으러 왔어?”
가게에 들어오며 인사를 건넨다.
“우성아, 자주 와. 선생님도 자주 들리세요. 저녁에도 오고.”
일이 바쁜 아버지를 뵙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제는 권우성 씨가 부모님을 만나고 싶으면 가게에 들르면 된다.
부모님이 장사하는 게 권우성 씨에게 큰 복이지 않을까.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전종범
부모님 직장이 바꿔도 우성 씨 초대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운영하는 가게가 식당이라 더 좋습니다. 식사하고 올 수 있어 좋습니다. 신아름
아버지께서 먼저 오라고 말씀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언제든 가서 만날 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를 수 있고, 늘 어머니 차려 주시는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어머니 식당에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마다 복을 받기 바랍니다. 월평
첫댓글 아버지 초대, 고맙습니다. 자주 오라니 그 말이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