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서울9호선 일부 구간, 서울2호선 하부 구간 통과

[트리비아]

http://news.nate.com/view/20120611n04335?mid=n0801

기사에 따르면 서울9호선 2단계 개통 구간인 신논현~종합운동장 구간 건설공사 중에 최대 난공사 구간이라고 하네요.

국내 최초의 신공법인 '가교형 강재받침공법'이 적용되어, 지하철 36m 바닥까지 굴착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올해 가을에는 3D 전문채널에 이 공법에 대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디, 아무런 사고 없이 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 이미 이전에 언급이 된 글이라면 글 내리겠습니다..

[KORAIL 녹천승무&정읍역]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만나는 구간인데.. 환승도 하겠군요.. 2호선 밑에를 뚫다니...

[747975]

역시 지하철 아래로 땅파는게 제일 어렵군요.
복층전철 건설을 하게된다면 생각이상으로 힘들것 같습니다.

[KTX-KORAIL]

공항철도2단계/경의선 용산~가좌구간 이 난공사가 엄청 많았습니다.

공덕<===>서강에 6호선 상부(경의선) 및 하부(공항철도)통과구간~~ 홍대입구 정거장구간에 2호선 상부(경의선) 및 하부(공항철도)구간이 정말 힘들었지요~~ 공항철도는 본선구간 지하50미터 내외입니다~~

[꿈상자]

부산 서면역 연산역도 비슷한 케이스겠군요... 수영역은 2,3호선이 동시에 공사를 한 사례이구요... 수영역의 경우도 수영강 하부터널(센텀~민락)보다도 이곳이 난공사라 광안역까지만 우선개통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부산4호선 안평역]

미남역도 그러했죠. 3호선 건설 당시 아래에 4호선 구조물을 미리 만들었던 걸로 알고있어요.

[우수한원자력]

전철 밑의 전철 공사라....정말 힘들 듯 합니다 소음도 나겠고...

[Tanah-Merah Interchange]

현재 영업중인 노선 밑에 뚫는 것은 마법 수준이지만, 복층 전철 등 동시에 공사를 하는 것은 공기와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코레일의 공항철도 구입 협의가 설계 전에 진행되었다면 신경의선과 공항선을 동시에 복층 저심도법으로 건설하여 2010년 이전에 이미 두 노선 모두 전구간 개통했을 수도 있습니다.

엄청난 공사인데, 잘하면 2호선 종합운동장 역을 2홈4선(상대식 정거장 주변에 선로 하나씩을 붙여 쌍섬으로 만든 형태)이나 4홈4선(쌍섬 좌우로 승강장을 덧대어 시각에따른 동일홈환승 편의와 동선분리 혼잡완화 선택, 회차나 대피를 수행할 수 있음)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겠군요.

[랄랄라]

잠실은 강북의 강 이었습니다. 지금 종합운동장역은 한강 본류(송파강)이었습니다. 자세한건 http://photohistory.tistory.com/3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