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은 어머님 생신이다.
어머님을 위해 사무실에서 15km떨어진 농장에 가서
어머님 좋아하시는 딸기도 따고
부모님께서 즐겨드시던 인절미도 맞추고
갈비도 양념에 재고
소고기와 미역으로 국거리를 준비하고
케잌을 차에 싣고"
금요일 저녁 부모님 계신 여주로 향했다.
방금전 부모님 집에 도착했다
손주와 자식을 바라보시던 부모님의 표정을
지을수 없다.
"넘 행복해 하신다"
스키장 다닐땐 몰랐는데
일산에서 지산리조트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다
"왕복 188km"
그렇지만 모글이 있어 행복한 시즌을 보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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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미소
표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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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1
14.03.21 22:46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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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0일 웰팍으로 달려주세요~
혹시 대회관련 공지 되었나여?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꼭 참석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열심히 어머님에게 기쁨조하고 오시게. 표효자님....^^*
형님 3.30 웰팍 함께가여
ㅠㅠ 내가 대회에 참가할 실력은 한참 모자라는 초급이라서 ......
형님 대회 출전하면 정말재밌대여 글구 모글도 많이 는다고 해여. 저도 완주가 목표입니다 ^^
좋아하시는 스키~가족~모든 일상에 최선을 다하시는 성실한 분이시네요^^
웰팍에서 응원할께요~~
ㅎㅎ웰리휠리에서 함께 달려여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ㅋㅋ 통화에서 딸기밭
형님 뭔말이예여?
어..나도 고향이 여준데...동향이신가...?
점동면 입니다
@표박사 오..저는 북내면입니다.
신륵사 바로 옆이죠. 이곳에서 동향분을 뵙네요. 반갑습니다.
@파우더 전 흔암리예여
010 6473 일육58
오전에 시간되시면 연락좀 부탁해여
@표박사 윽..전 지금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전에 전화 드릴까요..? ^^;
중간쯤에서만나세용ㅋㅋ
@파우더 아 ~. 반가움에 ~
올리시는 글 잘 읽을께여.
그럼 먼곳에서도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건강유의하세여.
파우더님 연배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전'칠일'입니다.
반가웠습니다.
제 나이요..? 이궁..
그냥 뭐 십년 차이 정도는 친구해도 된다던데..
그냥 친구할까요?
친구는 좀 그렇고 가끔 카페에서 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