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특정 개인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파킨슨에 대해 치료방법을 잘알고 있으며 이것이 맞다고 주장하지 마십시요.
당신의 말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 것입니까?
본인이 진정으로 최고 실력자라고 생각하거든 남의 말을 들으십시요.
당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당신의 경험과 개인적인 공부로
얻은 편협된 지식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할때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수도 있습니다."등의 말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나요?
파킨슨에 대해 잘 아시는 본인께서는 진정 건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분이 그랬죠. "누가 누구를 걱정하냐~" 고요. 저는 이 말에 기분은 나쁘지만
생각해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특히 파킨슨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실력을 가진 최고 권위자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약에 대한 상담을 완곡하게 표현하지않고 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지나치다고 생각하면서 내심 걱정과 우려를 했습니다.
그 후 이런 내용이 상당한 기간 카페를 소란스럽게 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진정 최고라고 생각하는 분은 어떤 사람이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전투적으로 반응하지 마십시요.
항상 본인이 최고가 아닌 편협된 사고를 지닌 환우 중 한사람이란 것을 이해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약수님의 이 글로 이번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에게, 더우기 파병으로 함께 고통당하는 우리들이 어떻게 절대라는 자기 기만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우리가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불쌍히여기고 좋은 자료,정보 서로 공유하며 싸워나가는 것이지요!
감사드립니다!
다른것을 이겨내기가 아니라 파병을 함께 이겨내는 치병의 공유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비위듀님! 칸쿤님! 미안합니다.
누구를 지목하여 쓴글은 아닌데 그리 들리셨군요. 저는 순수한 마음으로 올린 글인데...
저의 부족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훌륭하신 지식을 전해 주세요. 초기 환우님의 어려운 투병에 사심없이 설명해 주시는데 감사드렸으면 드렸지 방해할 마음은 없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파킨슨은 정답이없더라 하는 내용이며 절대 어떤 분을 지칭한 것은아닙니다.
이 공간에서 서로의 아픔과 경험을 주고 받는것은 참으로 소중한 정보의 교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서로의 아픔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나의 의견에 맞지 않는다고 상대의 명예를 훼손하는 단어는 (우유부단...등)삼가해 주셨으면 어떨까 해서 몇자 올림니다...좋은 밤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