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이해해보려는 맘으로 생각해도.. 사죄를 비는 것도 못하면서 무슨 하나님께 죄의 용서를 구하였을지 의아하네요.. 현재 자신의 터가 다 무너진다해도 또 비극적인 인생의 최후를 당한다 해도 .. 주님과 그 피해본자에게 진심으로 용서 를 구한다면 죽음으로도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모르긴 하지만.. 저런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건 사랑이 메말라서 여유가 없어 보이네요.. 머 하긴 돈이 있고 일터가 있으니 살긴하겠습니다만..
첫댓글 좀 학업성취력이 떨어진다고
좀 지능이 떨어진다고
좀 말투가 어눌하다고
좀 소심하다고
좀 힘이 없다고
좀 어리다고
좀 가난하다고. ...
막 해도 되는건가?
무엇을 위해 신께 기도하며
무엇을 위해 신학을 배워야 하는가?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이해해보려는 맘으로 생각해도.. 사죄를 비는 것도 못하면서 무슨 하나님께
죄의 용서를 구하였을지 의아하네요.. 현재 자신의 터가 다 무너진다해도 또
비극적인 인생의 최후를 당한다 해도 .. 주님과 그 피해본자에게 진심으로 용서
를 구한다면 죽음으로도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모르긴 하지만.. 저런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건 사랑이 메말라서 여유가 없어 보이네요..
머 하긴 돈이 있고 일터가 있으니 살긴하겠습니다만..
어린시절 피해자가 당한 끔직한 일이 평생 트라우마로 따라다닐텐데, 피해자 어머니의 간곡한 질문에도 모르쇠로 대응.
지금 어른이 된 피해자가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은 가해자의 진심어린 사과밖에 없을텐데 그것이 힘든가 봅니다.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진정 모르는 것일까요?
@토마스 일반 범죄자들은 논외로하고.. 현직 목회자들 중에 범죄 정황이 분명해 보여도
모르쇠이거나 '그게 머 어때서?' 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을 반복해서 보다보니
'저렇게 안하면 안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하는 궁금증이 커져갑니다..
@파초 대충 자기 십자가는 짊어지고 가야한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좀 편하게 가자는 이기심때문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니면 십자가를 사탄에게 엿바꿔 먹었거나 했을겁니다.
여전히 회개하지 않는 범죄자를 강대상에 세우는 교회와 교인들은 더이상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마스 그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런 상황에서 교인들의 태도는 목회자의
여생에 매우비중있는 요소라 생각합니다
터진 웅덩이 옆에서 고름 빨아먹고 사느냐
당장엔 흙탕물좀 나오겠으나 참회하는 심령을
통해 부으시는 생수를 마시느냐
자신들의 선택이 그런줄도 모를테니 두둔하고
쉬쉬하며 뒤에선 온갖 독설따먹기 안하려나 모르죠
목회자의 인격과 삶은 상관없는 영매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목회자들이 은연중 세뇌시키고
율법의식에 찌들어 염치없다고 스스로 여기는 교인들도
하나님 대면 보다 그게 좋다고 여기는가 싶어요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이 그랬어도 화가 나는데
신성해야할 강대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한다는 주의 종이 ...
저건 새디스트인가 봅니다. 변태죠....
기본적으로 '존재에대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 이가 어떻게 목회를 하나요? 헐...
주님 닮아가는 삶을 살겠다고 맹서했을텐데
주님의 마음이 인간을 긍휼하게 여기는 것이거늘
저 가해자의 맹서는 거짓이거나 사탄에게 맹서했을 겁니다.
현 한국의 목사 양산 시스템에서는 불가피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네요.
목회자는 지체들 중에서 세워져야 하거늘
신학대에서 붕어빵 찍어내듯 대량으로 양산을 해내는 것도 문제긴 문제네요.
@토마스 붕어빵이 보면 기분상해할 것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