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꾼 꿈이에요.
제 사무실인데,
옷걸이가 있고 옷들이 걸려있어요.
반바지가 보였는데, 모직으로 된 체크무늬의 겨울용 반바지에요.
엽집 옷가게 사장 남편이 입어봤는데, 작다면서..
제가 반바지를 손에 들어보며, 당연히 작겠네.
허리는 큰데, 바지통이 좁아서 스케이트했던 사람이라
안맞지 합니다.
그리고 책들이랑 서류가 있는 장 앞에 행거가 있는데,
옷들이 행거에 걸려있고,
그 옷은 파는 옷 같았어요.
제가 이걸 이렇게 가운데에 두면 어떻해 하며,
장 옆에 바짝 붙여놓아요.
그리곤 갑자기 장면이 바뀌며 제 사무실이 정신없이 바쁘고...
사무실에 웬 여자들이 정신없이 몬가를 하고 있고..
제가 증명사진이 필요하다면서,
근데 일하던 여자가 제 증명사진 한장을 어디서 꺼냈는지..
속으로 자격증에 있는건가 생각합니다.
그 증명사진 하나로 두장인지 세장인지를 더 만들어야 하나봐요.
복사기 비슷한 기계 위에 종이들이 쌓여있고..
그중 길게 사각형의 흰종이에 제 사진이 완성되면, 붙여라 모 그런 의미인것 같아요.
근데 그 복사기 비슷한 것 위에 유리가 한장 보였는데,
10센치 20센치정도의 긴 사각형인데 깨져있어,
어 이거 유리조각때문에 손다치는거 아닌가 하고 보니,
유리 깨진거를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놓았네요.
그리고 장면이 바뀌어 제가 밖에 나와있는데,
주차요원이 보여요.
차들에게 신호를 보내다, 저를 보더니 아까 증명사진 의뢰한 분 아니냐며 사무실에 들어가 보라 합니다.
알았다며 사무실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꿈이 깼는데
몬가 복잡하고 두서도 엉뚱하네요.
지나가는 꿈일까요?
해몽 부탁드려요!
첫댓글 증명사진 제출할일있나요?
꿈이 그렇게 보여 하는말입니다
여행계획 이라도 있는건지..... 꿈이 그렇게 보여요
아직은 없지만..제 꿈이 잘 이루어지니..여권 만들일이 생기는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