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apphire입니다.
코레일 소속 VVVF 차량 중에서 대우중공업에서 제작된 차량(5*29~5*42 편성, 모두 구 편성번호로 기준임)중에서, 5*40~5*42편성에 투입된 5940, 5841, 5941, 5842, 5942호는 전부 다 중기 저항 1차분으로 도입된 차량입니다. 언제 도입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차령(車齡)이 20년이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차량들이 법적 내구연한인 25년이 되면 폐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검사를 받아서 최대 10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첫번째, 만일 개조된 5량이 25년을 다 채우고 폐차되면, 나머지 3편성의 차량들은 어떻게 될까요?
두번째, 舊 5*40편성의 경우 개조차량이 1량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5940호가 폐차되면 T차량이 1량이 남습니다. 이런 경우 T차량 1량은 조기 폐차될 가능성이 존재하는지요?
첫댓글 아마 신차발주 문제도 있고 하니 일찍 검사를 받게 해서, 25년을 쓸수 있을지 없을지를 판단한 다음에 25년 밖에 못쓴다면야 새로운 부수차 혹은 개조 부수차를 발주할 것이고, 그렇지 않는다면야 계속 쓸 듯 합니다.
참고로 5x40~5x42편성은 2011년 4월부터 311x39~311x41편성으로 이관되었습니다. 311x39(舊 5x40)~311x41(舊 5x42)편성의 중기저항 1차분 3VF개조T카 311639, 311640, 311340, 311641, 311341호는 내구연한 25년을 채우는 2014년에 대폐차되기 때문에 311x39(舊 5x39)~311x41(舊 5x42)편성은 오는 2014년부터 새로운 신형전동차의 부수차(무동력차)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은 개조 T들 내년에 없어진다는 야그군요.. ㄷㄷ 서메 1호선, 2호선도 개조 T편성 있든데... ㄷㄷ(그것도 내구년한 다 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