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역명 및 노선명 관리․운영 규정 |
제4조(역명 제정․개정 기준) ①역명을 제정․개정하는 경우에는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부르기 쉬우며 변경될 여지가 없는 명칭을 사용한다.
②역명의 제정은 1역 1명칭을 원칙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는 지명 및 해당 지역과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되는 명칭을 사용하되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기준으로 하여 정한다.
1. 행정동명, 법정동명, 옛 지명 및 자연마을 명칭, 자연지명
2. 문화재명, 역사적 중요한 사건이나 시설의 자취명, 주요공공기관명, 주요 공공시설명
3. 학교명은 역명으로 정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역사가 학교부지내에 위치하거나 학교와 접하면서 지역주민이 동의하는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할 수 있다.
4. 한글과 한자가 서로 다른 경우 한글을 우선 고려한다.
③역명 제정․개정시 공사 소관의 다른 역명 또는 지방자치단체 도시철도기관 소관의 다른 역명과 동일(역명 발음상 동일한 것을 포함한다)하거나 혼동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그 역명을 사용하지 않는다.
④지역대표성보다 특정 단체 및 업체의 홍보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명칭은 사용하지 아니한다.
====================
의 안 번 호 |
제 1 호 |
의 결 년 월 일 |
2012년 8월 8일 |
분당선 청담역(건설역명) 역명 선정(안) |
제 4 회 역명심의위원회 부의안 |
제 출 자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
제 출 년 월 일 |
2012년 8월 8일 |
1. 의결주문
분당선 왕십리-선릉간 신설역 중 청담역(건설역명)에 대한 역명을 심의․의결한다.
2. 역명 또는 노선명 제・개정 제안사유
가. ‘12.10월 분당선 왕십리-선릉간(6.8㎞) 개통 예정
나. 분당선 왕십리-선릉간 신설역(삼릉, 강남구청, 청담, 성수)의 역명 제정 필요
< 분당선 왕십리-선릉간 신설역 현황 >
건설 역명 |
주 소 |
비고(지자체 제시역명) | ||
한 글 |
한자 |
로마자 | ||
삼 릉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02-47 |
신 선 릉 |
新宣陵 |
Sinseolleung |
강남구청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11-114 |
강남구청 |
江南區廳 |
Gangnam-Gu Office |
청 담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9 |
압구정로데오역 |
押鷗亭로데오 |
Apgujeongrodeo |
청수나루 |
淸水나루 |
Apgujeongrodeo | ||
성 수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656-436 |
서 울 숲 |
- |
Seoul-forest |
* 신선릉, 강남구청, 서울숲역은 역명제정 기준에 부합
3. 주요골자
가. 분당선 연장에 따른 신설역명에 대하여 서울시에 의견 조회(‘12.1.13)
나. 의견조회 결과 청담역(건설역명)에 대한 주민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제1순위 압구정로데오역 제2순위 청수나루역을 제시하였으나, 2개역 모두 역명제정 기준에 부적합하여 우리공사 의견인 신청담도 같이 역명 심의하여 결정토록 요청
다. 이에, 강남구청 제시 역명인 압구정로데오역과 청수나루역, 우리공사 의견인 신청담역의 적정성 등에 대한 심의․의결
4. 주요 토의과제 : 청담역(건설역명) → 압구정로데오역, 청수나루역, 신청담역
가. 지자체 의견 1순위인 압구정로데오역은 인근에 위치한 압구정로데오 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오인될 수 있음.
나. 2순위인 청수나루역은 옛 지명이긴 하나 현재 지명으로 사용된 예를 찾아보기 어렵고 주민들 인지도가 낮아 반대민원 예상
다. 지자체 제시역명은 아니나, 주민설문조사 결과 24.6%의 인지도가 있으며 행정동명인 신청담역도 함께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상정 토의
5. 참고사항
가. 역명 및 노선명 제・개정에 필요한 역세권 지명 유래 등 조사 내역
◦ (압구정로데오) 1990년대 초 기존의 질서를 탈피하려는 젊은이들이 베버리힐스의 로데오 거리를 표방하면서 압구정동의 패션거리를 로데오거리로 이름 붙인 데서 유래되었음. 초창기에는 소위 오렌지 족이라는 부유층의 자녀들이 많이 활보했던 거리였으나, 지금은 대중과 젊음의 문화가 약진하는 로데오 거리로 변모되었음
◦ (청수나루) 청수나루는 청수꿀(청담리)나루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 청담동 134번지 일대에 있던 마을을 청숫골이라고 부른데서 붙여진 이름임
◦ (신청담역) 신청담역은 지자체 주민설문조사 결과 24.6%의 인지도가 있으며 기존 7호선 청담역과의 구별을 위해 신청담역으로 역명 제정 검토 필요
* 논현역(7호선)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9호선에 신논현역, 반포역(7호선)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9호선에 신반포역, 구반포역 역명 제정 사용 중임
나.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 강남구청
◦ 압구정로데오역 37.7%, 강남로데오역 33.8%, 신청담역 24.6%, 청수나루역 2.9%
다. 관련법령
◦ 철도건설사업시행지침 제33조(신설노선 및 신설역명의 확정 등)
◦ 철도역명 및 노선명 관리운영 규정
라. 예산조치 : 해당 없음
마. 관계기관 및 부서협의 : 서울시(강남구청) 의견 수렴
마. 기타사항
< 참 고 >
□ 신설역사 현황
◦ (연 면 적) 11,954㎡ , 공사금액 11,908백만원
◦ (건물규모) 지하5층 역사, 승강장(복선전철)/대합실
◦ (승강설비) EV : 4대, ESC : 21대
◦ (일일승강인원) 49,778인/일
의 안 번 호 |
제 2 호 |
의 결 년 월 일 |
2012년 8월 8일 |
분당선 방죽역(건설역명) 역명 선정(안) |
제 4 회 역명심의위원회 부의안 |
제 출 자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
제 출 년 월 일 |
2012년 8월 8일 |
1. 의결주문
분당선 기흥-방죽간 신설역 중 방죽역(건설역명)에 대한 역명을 심의․의결한다.
2. 역명 또는 노선명 제・개정 제안사유
가. ‘12.11월 분당선 연장구간(기흥~방죽, 7.4㎞) 개통 예정
나. 분당선 연장에 따른 신설역(상갈, 영덕, 영통, 방죽)의 역명 제정 필요
〈분당선 연장구간 신설역 현황〉
건설 역명 |
주 소 |
비고(지자체 제시역명) | ||
한 글 |
한자 |
로마자 | ||
상갈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465-1 |
상갈 |
上葛 |
Sanggal |
영덕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55 |
청명 |
淸明 |
Cheongmyeong |
영통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55 |
영통 |
靈通 |
Yeongtong |
방죽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55 (도로부분 통합지번) |
망포 |
網浦 |
Mangpo |
벽적골 |
擘積골 |
Byeokjeokgol |
* 상갈, 청명, 영통역은 역명제정 기준에 부합
3. 주요골자
가. 분당선 연장에 따른 신설역명에 대하여 수원시에 의견 조회(‘12.1.13)
나. 의견조회 결과 방죽역(건설역명)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 행정구역상 망포동이며 주민설문조사 결과 1순위인 망포역으로 의견 제시
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영통동 벽적골 두산아파트)의 민원 제기에 따라 벽적골역을 제2순위로 추가 의견 제시
라. 따라서, 수원시 제시 역명인 망포역과 벽적골역의 적정성 등에 대한 심의․의결
4. 주요 토의과제 ☞ 방죽역(건설역명) → 망포역, 벽적골역
가. 수원시에서는 최초에 망포동으로 제시하였다가 주민들의 민원제기에 따라 벽적골역을 제2순위로 추가 의견 제시
나. 수원시가 제시한 2개 역명이 모두 역명제정기준에 부합함
5. 참고사항
가. 역명 및 노선명 제・개정에 필요한 역세권 지명 유래 등 조사 내역
◦ (망포) ‘망포동’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중엽 이 지역에 방죽이 있었는데, 방죽이 있던 자리를 방죽머리, 망개, 망포 등으로 불렀던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망포리’와 ‘우문리’를 합쳐 ‘망포리’로 변경되었다. 망포동은 1994년에 수원시로 편입되었음.
◦ (벽적골) 영통 972번지에서 973번지 일대로 ‘벽적골’이라는 이름은 여주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벽돌을 구워 살았다고 해서 ‘벽적골’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현재는 영통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원래 모습은 없고 ‘벽적골 주공아파트’, ‘벽적골 태양아파트’ 등의 이름에서만 그 자취가 남아 있음
나.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 수원시
◦ 망포 47%, 벽적골 36%, 방죽 10%, 기타 75%
다. 관련법령
◦ 철도건설사업시행지침 제33조(신설노선 및 신설역명의 확정 등)
◦ 철도역명 및 노선명 관리운영 규정
라. 예산조치 : 해당 없음
마. 관계기관 및 부서협의 : 수원시 의견 수렴
마. 기타사항
< 참 고 >
□ 신설역사 현황
◦ (연 면 적) 10,490㎡ , 공사금액 12,887백만원
◦ (건물규모) 지하2층 역사, 승강장(복선전철)/대합실/연결통로
◦ (승강설비) EV : 4대, ESC : 12대
◦ (일일승강인원) 승차 23,099인/일, 강차 21,708인/일
첫댓글 벽적골역보다는 망포역이 낫습니다. 망포동이 있는데 망포역이 부적합 하다는건 암만 봐도 어불성설이네요.
벽적골 사는 주민입니다만 제가봐도, 하나의 동네이름보다는 동명인 망포역으로 하는게 좋은거 같네요
흠... 벽적골 바로 위에 신나무실 사는 주민입니다ㅋㅋ 솔직히 벽적골역은 그냥 서울역을 동자동역이라고 짓는 꼴이라 별로 신경 쓸 대상이 아닌 것 같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 방죽역의 위치가 정말 애매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망포사거리에 위치하지만, 망포동 중심과는 약 도보 10분 거리이고, 정작 벽적골과 가까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방죽역의 수혜처인 신동, 망포동, 영통 남부는 90년대 초까지 화성시 태장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태장이라는 지명이 두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례로 태장초는 망포동에 태장중, 태장고는 영통2동, 벽적골에 위치하고 있죠.
역명 선정에 조금 더 신중을 기했더라면 태장역과 같은 절충안도
찾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점이 있네요ㅎ
청담나루도 아니고 청수나루는 뭘까요 정말.......
망포역 같은 경우 이미 확정되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압구정로데오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어감도 그렇고 로데오경기생각이 나게 하네요.
공사역명 청담역의 정식역명은 청수나루역으로 결정이 났고 주변 주민들이 압구정로데오로 해달라며 민원을 제기하는듯 싶습니다. 강남구청에서 코레일에 압구정로데오와 청수나루 두가지 역명을 제시하였고 역명을 결정하기 위해 역명심의위원회를 열어 청수나루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그 동네 옛 지명이 청수골이었다고 하네요...
신청담역...
이 역명이 맘에 들던데..... ㅎ
신선릉;;;;;;;;;; 무덤 새로 판것도 아니고 아무리 이제는 지역명이라고 하지만...
오늘 보도자료도 나왔더군요
신선릉도 별로.... 차라리 삼릉공원이나 북선릉으로 하면 되지 왜 "신"자를 붙이는건지 모르겠네요.
신압구정역은 어때요. ㅋㅋ
신선릉은 황당하네요. 성종대왕릉 바로 앞에 있으니 성종역은 어떨까요?
압구정로데오는 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냥 신청담이 낫겠네요.
중간 표에는 압구정로데오, 청수나루 모두 로마자로는 'Apgujeongrodeo'라고 되어있네요.
원래대로라면 선릉과 정릉이 같이 붙어있으니 정릉역으로 해도 될것 같지만, 정릉동이 걸리네요.
그냥 삼릉역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릉역은 이미 분당선과 9호선이 만나는 환승역 이름으로 거의 결정되다시피 했다네요. 그러면 여기와 중복되네요. 정말이지 역명 정하기 너무 난감합니다.
747915님이 그 삼릉역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지자체가 신선릉을 제출해서 신선릉역으로 확정될것으로 보입니다만....
"新"자를 붙이는것은 정말 지을 이름이 없을때나 아니면 그동내가 애초부터 新자가 붙어있을때 지어야 하는데 너무 남발하는듯합니다 전에 누가 그러더군요 나중에는 新新ㅇㅇ역 이렇게 역이름이 나오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정릉은 강북 정릉이 훨씬 인지도가 높은 편인데다 무엇보다 선정릉에서 성종의 '선릉'이 삼릉역 바로 옆이고 중종의 '정릉'은 오히려 엄청나게 떨어진, 포스코사거리 방면에 있습니다...삼성동의 삼과 선릉의 릉을 합해서 삼릉이라고 한 것 같은데....잊혀진 역이지만 서울교외선 삼릉역도 있지요(...). 차라리 선정릉에서 선정만 떼어 선정역이라고 하는게 나을지도..
다 필요없고 서울숲-언주(언북, 도산 등)-삼릉공원 끝.
언주역도 괜찮은것 같네요. 언주로와는 한블럭차이긴 합니다만...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신선릉, 압구정로데오... -_-;;/기흥~방죽구간의 방죽(건설역명)을 벽적골, 망포로 했는데.. 지역주민 설문결과 기타가 많았군요.. 그럼 재 의견수렴쪽으루? ㄷㄷ
아무래도 "철도역=집값↑"이런공식이 강하게 박혀있다보니 그런듯합니다 그냥 한번 정해졌으면 못을 박아버리면 그만입니다만 역명정하는데 코레일은 매우 우유부단한것 같습니다
망포역은 한동안 종착역을 해야 하는데 벽적골역은 완전 말도 안되는 햇소리입니다. 종착역 이름은 동 이름으로 해야 하는데 외부 사람들은 모르는 마을 이름 같다 붙여 놓는게 말이 안되죠. 분당선 청담동역이 정말 난감하네요. 이미 7호선에 청담역이 있고 정작 분당성 청담동역은 압구정과 가깝지만 압구정로데오역도 먼가 이상하고 청수나루역도 먼가 아닌거 같고 신청담역이 그나마 나을거 같긴 한데 정말 머리 아픈 문제네요.
그깟 영업정지된 삼릉역 때문에 안된다면 장기적으로 한국철도공사 소관이 될 평북선 청수역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교외선 삼릉보다는 차라리 수풍댐이 있는 청수 (두만강에 붙어있습니다.)가 더 저명하다고 봅니다. 삼릉중 성종왕릉 앞에 있으니 성종왕릉역으로 하지요.
신선릉... 설렁탕집이 생각나네요(...).
신선릉, 압구정로데오는 마음에 들지 않네요...
진짜 선릉 넣을거면 북선릉이 나았지 말입니다.
삼릉은 교외선 삼릉역과 중복된다고 그런건지.. 삼릉,선정릉,삼릉공원이 나을듯합니다.
방죽역이 태장역이 되지 않은게 정말 아쉽네요ㅠ
총 공사금액 비용이 12,887백만원 이라고 하는데... 12,887백만원이 아니구 12,887,000,000원 혹은 12887000000원 또는 (128억 8700만원) 이라고 읽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