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423064208477
'지하철이 정차할 때 많이 흔들린다'는 이유로
초량역에 출발/도착하는 열차에 돌을 던진 정신지체 여성이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전 SBS 8시 뉴스에서는 돌을 던지는 모습이 녹화된 CCTV도 공개가 되었으니 곧 인터넷에도 뜨겠네요.
SBS 뉴스를 보니 초량역으로 진입하는 열차의 운전실 유리를 신기할 정도로 정확히 맞추었던데,
유리가 깨지면서 유리파편이 날아왔음에도 기관사분이 침착하게 열차를 정차하여 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당사자가 정신지체가 있긴 하나,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되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는군요.
첫댓글 ... 앞유리가 아니고 그 옆유리에 명중 된것입니다.
명중률은 국가대표급임.. ㅡ.ㅡㅋ
이건 엄연히 대형사고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크므로
재발방지에 머리를 굴려야 합니다.
스크린도어가 깔려 있으면 그럴일이 없겠습니다만...
압니다. 그러니까 '신기할 정도로 정확히 맞췄다'고 한겁니다.
방송을 보고 찾아서 올린건데 그 정도도 못 봤을까요 :-)
부연설명 덧붙이신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민감하게 반응한게 아니라 제가 모른다고 오해하시는 것 같아 덧붙힌겁니다.
다른분들께 부연설명으로 붙인겁니다
형량을 감면받으려고 '정신 지체'라는 꼼수를 부리는 건 아닐지?
정신지체 등급은 예전에 이미 받아놓은 것이니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츠로 같은 정신이상자는 이 세상에서 빨리 없애버려야 합니다"
라고 주장하고 싶으나, 같은 사람이 되는 거라 참겠습니다.
정신이상자라고 감형 안 했으면 좋겠네요. 저런사람이 사회 돌아다니는거 자체가 위험요소인데 정신이상자라고 봐 주면 또 무슨일 저지를지 모르는사람 풀어주는거 밖에 안 되니...... 감옥에서 나오더라도 정신병원에서 평생 안 나오도록 법적 조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이상자는 자신의 자율의지로 그러한 행위를 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형법상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없죠.
형사미성년자를 형법상 처벌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물론 알고있습니다만, 그래도 저런사람을 돌아다니게 해선 안 된다고봅니다. 법을 개정해서라도요. 피해자만 억울하죠.
일단 자유의지든 아니든 행한것은 살인미수입니다 이에 대한 조치는 분명히 필요합니다
dogfood / 요즘은 이런 것을 악용하는 사례도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행위자의 상태를 막론하고 불법행위 책임은 반드시 지게 해야 한다(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는 여론도 높습니다.
안됐군요. 어째서 그런 일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나 복지 등이 필요할 텐데요. 법적인 책임을 묻기도 어렵고....
안됐군요. 어째서 그런 일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나 복지 등이 필요할 텐데요. 법적인 책임을 묻기도 어렵고....
이래저래 수난이네요. 부산지하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