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과 상봉역을 방향별 쌍섬식으로 만들었으면 경춘-중앙-분당-경원-1호선까지를 연계하는 다양한 방식의 운행계통을 만들 수 있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소요산에서 출발해서 광운대역까지 급행으로 온 1호선 전동차를 왕십리에서 선릉 방향으로 집어넣는다던지, 평내호평에서 출발한 경춘선 열차를 분당선이나 1호선 방향으로 집어넣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경춘선 통근전동열차를 활용해서 용산발 춘천행 급행열차를 운행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었을 거구요. 10년 뒤 미래라도 내다보는 철도 건설이 이뤄지지 못한 게 아쉽군요.
첫댓글 네
네, 맞습니다. 분당선은 왕십리역이 분당선의 시종착역이며, 분당선의 시종착역인 왕십리역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분당선의 시종착역인 수원역도 1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지만 분당선의 지하 수원역은 수인선 전철과 직결될 예정입니다.
이분은 글쓰는 것을 좀 다시 배워야 할거 같긴하네요.
초등학교에서 다시 배우면 되나요?
저도 다시 배우는 것 찬성입니다
저도 다시 배우는 것 찬성합니다
위로 연장 되지 않아요. 지상에다 만든거면 더이상 연장할 계획은 없는 듯.
위로 연장하려면 마장동 일대와 내부순환로를 뜯어 고쳐야 해서 힘들듯 합니다
배선 구조상 왕십리역 이북으로 연장하기가 힘듭니다. 방향별 쌍섬식이면 분당선도 왕십리역 이북으로 연장할 수 있는데, 현재는 선로별 쌍섬식이라, 분당선 열차가 왕십리역에서 청량리역으로 가려면 중앙선 상행과 평면교차를 해야 합니다.
왕십리역과 상봉역을 방향별 쌍섬식으로 만들었으면 경춘-중앙-분당-경원-1호선까지를 연계하는 다양한 방식의 운행계통을 만들 수 있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소요산에서 출발해서 광운대역까지 급행으로 온 1호선 전동차를 왕십리에서 선릉 방향으로 집어넣는다던지, 평내호평에서 출발한 경춘선 열차를 분당선이나 1호선 방향으로 집어넣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경춘선 통근전동열차를 활용해서 용산발 춘천행 급행열차를 운행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었을 거구요. 10년 뒤 미래라도 내다보는 철도 건설이 이뤄지지 못한 게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