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의 5호선 강동역 4+4량 분리결합운전 연구

[한우진]

서울도시철도공사의 5호선 강동역 4+4량 분리결합운전 연구 논문입니다.

이 방식을 쓰면 5호선 강동역 동쪽으로 운전시격이 두배로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논문일뿐 실제로 이렇게 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마천방면을 지선화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지요.

(이경우 상일동 방면 운전시격은 현재의 절반이 되고, 마천지선의 경우 무인운전 등을 도입하여 운전시격단축을 꾀한다고 합니다)

http://cafe.daum.net/kicha/ANo/23712

[*[오까]*]

자동연결기의 도입이라든가 스크린도어 문 위치의 재조정이 필요하겠군요...

[☆金勝進☆]

5호선의 4+4분리 및 통합운행방식에 경우 운행시간간격상으로 볼때 운행시간으로 조금 배차등을 조정하는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디에스김]

출퇴근 시 대량수송을 목적으로 운행하는 도시철도는 열차의 량수를 줄이는 효과보다는 승객의 입장에서는 방향별 골라 타야하는 불편함을 초래하고 어느 한방향의 쏠림현상도 발생할 수 있고,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나 초행길의 승객에도 큰 불편함을 줄 듯.

[수인선 달려라]

서울도시철도공사 과연 4+4량해서 투입하는지 궁굼하네요 제예상인데요.. 예산 없다고 할듯합니다

[일인승무(One Man)]

어느 정도 한산한 구간이고 역의 선로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경우에나 분리 연결 운행이 가능합니다. 지하에 2면 3선 승강장의 강동역 같은 경우 승강장 여유가 없어서 앞의 차가 분리나 연결로 장시간 정차하면 뒤의 차가 연쇄적인 지연이 발생합니다.

[씽콩리엔멍]

강동-상일동은 단선으로 운행하되 단선으로 최대한 배차를 좁힐 수 있는 시간대 간격으로 운행하고 마천구간을 본선으로 운행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입니다.

[두단식승강장]

스크린도어 고치면 또 원래대로 하기도 힘들고 도철이 일본 케이큐처럼 하지 않으면 병결분리 과정에서 배차간격이 늘어나고 심한 충격이 발생할 것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 같아 전 병결운행에 반대합니다. 병결 운행보단 하남선으로 승객이 늘어나더라도 그냥 상일동 본선 쪽을 지선화했으면 합니다. 강동역의 배선 구조를 봤을 때 상일동 본선을 지선화했을 때가 운전 시스템을 짜는 게 더 편해보이고 하남선의 목적이 전철 타고 서울에 들어오는 것이니 지선화해도 평면환승으로 환승저항이 비교적 덜할 것인데...역발상이라서 그런지 논의가 안되는 걸까요...

[DMCStation]

함부르크 여행갔을 때 공항갈려고 탄 S-Bahn이 생각나네요. 공항 전 역에서 두 방향 열차가 분리가 되어 운행되었는데... 함부르크 S반을 보고 5호선도 처음 설계부터 4량중련으로 해서 상일동행 마천행으로 분리운행했더라면 강동구, 송파구 주민들이 2배의 배차로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이제는 시도하려고 해도 너무 늦었지만요.

[327 경복궁역]

다들아시겠지만 당시 도시철도공사측에서 방화-상일동본선 강동-마천 지선 이렇게 운행할려고 했었는데(강동에서 환승하는 구조), 당시 송파구청장이 1:1배차하라고 빽테클 걸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상황난거죠. 아마 이건 대부분 아실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