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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나무위키 보니깐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단선이 불가능한건 아니었네요.
라프텔 추천 1 조회 783 21.01.11 13:1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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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1 19:44

    첫댓글 왕십리역~마장지하차도는 2복선화(분당선회차선) 되어있고, 청계천~청량리역은 여유부지가 있어서 2복선화가 가능합니다.
    마장지하차도~청계천 약 800m구간이 문제라서 2복선화가 안되고 있지요. 철길 바로 옆의 도로를 한차선씩 줄이면 단선이라도 추가가 가능하나 그 한차선씩이 주차공간으로 사용중이어서 이를 제거하면 주차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비용을 들일바에는 한번에 2복선고가화 하고 고가하부에 주차공간을 만들면 좋겠지만 비용과 불편이 엄청나서 앞장서서 나서려는 정치인이 없다는게 문제지요...

  • 21.01.13 01:22

    고가화까지 하면 좋겠는데, 청계천 남단에 내부순환로가 있어 어렵습니다.
    고가 하부에 주차장과 도로를 조성하려면 적어도 망우선(고가 하부 3.8m: 중랑천로20길 기준) 정도로 고가를 지어야 합니다. 내부순환로를 피해서 고가화를 하려면, 마장로33길과 마장로35길 사이를 길과 비슷한 높이로 지나는 노면을 최소한 3.8m 높여야 하는데, 최대한 거리를 길게 잡아서 왕십리역 민자역사 종점부부터 내부순환로 고가 직전까지 1070m 구간을 3.8m 높였다가 3.8m 내린다고 가정하면, 535m 구간 71퍼밀 상구배, 535m 구간 71퍼밀 하구배가 됩니다. 실제로는 '고가 하부 높이=노면 높이'가 아니므로 구배는 더 가파를 것입니다.
    2호선 성수역 동측, 잠시 동안 4선이 한꺼번에 진행하는 곳의 고가 너비가 대략 25m인데, 마장동 쪽은 마장로33길의 서측에서 마장로35길의 동측까지 폭이 가장 좁은 우시장 구간이 30~35m가량 나옵니다. 노폭만 놓고 본다면 문제는 없겠습니다. 수시로 화물차가 오가는 우시장 가게 앞에 교각이 놓이면 상인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 21.01.25 19:41

    마장지하차도 높이가 낮으면 승용차만 지나가는데, 대중교통용객은 어떻하라고 그러시는 지요...

  • 21.01.11 22:50

    예타를 안 받고도 할 수 잇는 정도의 예산의 최대치가 500억으로 압니다만, 500억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닐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 21.01.11 23:49

    정확히는 타당성 분석을 하는 주체가 달라지는 거죠. 500억 밑일땐 지자체 등이 자체적으로 평가하면 되지만 500억을 넘으면 반드시 기재부 산하의 KDI한테 받아야 합니다.

  • 21.01.12 01:22

    분당선은 동북선이랑 환승 가능하게 지하로 이설하는 방안으로 청량리로 연장하는 것이 좋다고봅니다.

  • 21.01.18 14:00

    지금 분당선의 청량리~왕십리간의 소요시간이라면 분당선열차회수를 늘리는 것을 지장이 없지만 상행선은 KTX지나간후 문산방면 열차 도착후에 직결열차 청량리로 운행하고, 하행선은 KTX 부터 지나간 후에 경의중앙선열차이어 분당선직결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을 고려를 해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중앙선이나 태백 영동선열차의 지장을 줄것이 뻔하고 경춘선도 지연을 감수를 해야 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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