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이 별이 되어
애천이종수
잠못 이룬 밤 추억을 그리며
창가에 앉아 빛나는 별을
가슴에 담으며 하나 둘 세어 보니
임을 향한 그리움이 별이 되어 빛나네
아름답던 추억들 슬픈 사연들
저 반짝이는 별들 속에 묻으려
눈을 감고 편안히 누워 보지만
잠은 오지 않고 임생각으로 가득
행복한 순간도 무척 많았지만
가슴 아프고 외로운 순간들이
새록새록 가슴을 아프게 하며
긴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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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의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마 11:28-29 )
첫댓글 아름답고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