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는 더욱 예쁘다
요즘날씨가 겨울이었다가 , 따듯한 봄날같기도하고
이거 정신이 오락가락한다.
며칠전에는 날씨가 아주 추운 겨울이다
기온의 차가 심하다.
이런때일수록 나이든 세대들은 감기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화순의 최경회 의병장의 사당을 심심하면 그냥 바람이나 쐬며
산책을 한다. 작년에도 매화꽃을 여기서 일찍 피어 있는 것을
보았다. 북풍한설의 추위를 이겨내고 매화꽃이 꽃몽울을 맺고 있다.
어찌나 반가운지......
봄소식의 전령사 ,매화꽃이 살며시 추위를 이겨 내며 꽃몽울을 맺고 있어
그지었이 반가웠다.
그 지나온 겨울의 추위를 생각하면 마음이 오싹 해 진다
추운 바람과 하얀눈이 내리고 , 기나긴 동지섯달의 밤도 이겨 내고 이 한 떨기의
매화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인고의 세월을 이겨내는 매화는 우리모두의
희망이요. 즐거움이다.
최경회 의병장과 논개의 사랑이 진주의 남강에 영혼으로 흐르며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다. 죽어서도 영혼이 함께 남강에 같이 흐르고
있어 ,영혼이 사랑으로 이어지고 , 국난의 어려움을 죽움으로 승화를
하여 우리역사에 길이 남는다.
어제는 나주에 있는 초등친구들하고 점심 약속을 하고 농장을 하고 있는
집을 찾았다. 아니 매화꽃이 한창이다.아니 이제 이렇게 매화꽃이 피었다는
말인가?
어제는 봄비가 소리 없이 보슬보슬 내린다.
이제는 다가오는 매화의 향기를 맞고 먼 곳의 산수유의 꽃몽울들도 파랗게
그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봄기운이 내밀고 양지바른 곳에는 쑥들이
흙에 쌓여서도 내밀고 나오며 , 곧 먼산에 아리랭이 아롱거리고 나물캐는
아낙네들의 치마자락이 아롱거릴 것 같다.
3월 중순경이면 개나리며,목련이며 , 산에는 진달레 꽃들이 산천을 아름답게
핀다고 하니, 가까운 곳부터 산책이나, 여행과 봄나드리를 다니며 ....
시간을 내어 옛 조상님들이 영면하시고 계시는 산소나 돌아보면서 조용한
나의 삶을 살아야 겠다.
첫댓글 매화를 일러 작고 야무진 미인의
얼굴이라 표현 했던 젊은 나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그 표현에는 변함없습니다
작고 야무지게 어여쁜 매화로 느끼는 봄이 이 나이에도 가슴 설레게 합니다
아이구 운선작가님은 항상 표현이 문학적입니다 " 야무진 미인인 매화라 "
아름다운 작고 야무진 미인인 마음이 아직도 설레이지요.
설레이는 마음이 있어 살만한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홍매화 ᆢ
너무 이쁘네요
봄이 왔군요 ᆢㅎ
이제는 동백꽃도 꽃몽울이 머물고 모든 꽃들이 지지게를 펴고 있습니다
홍매화이쁘지요 감사합니다
홍매화가 봄을 맞이할 준비중 이네요
겨울내내 꽃 향기가 그리웠거든요
숲속의 녹음까지요
아름다운 봄의 향연 속 으로 빠져봅니다 ^^
이제 봄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목련들도 이제 꽃몽울을 퍼트이기 직전입니다
벚꽃들도 .......
멋집니다.
고맙습니다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것을 보니
이젠 봄 맞습니다.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꽃들도 지금은 얼굴을 내밀어야 하지요 ..ㅎㅎ
여자들도 얼굴이 이쁘면 내밀어야 합니다 그래야 벌들이 달려들지요
구중궁궐에 적막강산으로 있으면 않됩니다 ...ㅎㅎ
홍매화가
아름답습니다.
이제 봄꽃 터지고 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이제 추위는 물러나고 꽃들이 지천으로 우리들의 눈을 호강시켜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저런 홍매화나 붉은 꽃을
보면 심장이 좋아서 신나게 박동을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즐겁고 웃음이 저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내말 맞지유...
꽃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내가 저꽃나무 밑에 작년 가을에
남 몰래 붉은 물감을 뿌려 놓았는데
어라 저렇게 아름답게 물들었네요....ㅎㅎㅎ
홍매화 그리고 홍도가 또한 아주 멋드러짐니다
어느 여인의 입술마냥 아주 이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붉디붉은 홍매화
어여쁘다요 홍매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
붉은 홍매화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매화를 일러
봄의 전령이라지요
고혹적인 색감이네요
봄은
잰 걸음으로 달려오고 있나봅니다
봄은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산천경계 구겨이라도 갈것인데 ...ㅎㅎ
감사합니다
와! 겁나게 이쁘네요.
좋은 봄소식 감사드립니다._()_
아주 이쁩니다
어느 이쁜여인처럼 ....ㅎㅎ
감사합니다